본문 바로가기

이럴수가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2) 테러리즘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2) 테러리즘

동유럽 공산당이 무너졌어도 공산당 유령은 소멸되지 않았다


       사진=Fotolia



제15장 테러리즘의 공산주의 근원


목차


들어가는 말
1. 공산당 정권의 국가 테러리즘
2. 공산국가가 수출한 테러리즘
3. 이슬람 극단주의의 공산주의 뿌리
   1) 쿠틉, 이슬람 극단주의 성전의 ‘마르크스’
   2) 레닌주의의 성전 ‘선봉대’
   3) 이슬람 극단주의의 ‘공산주의 핵심’
   4) 쿠틉이 테러리즘에 미친 영향
   5) 공산주의의 희생양이 된 무슬림
4. 중공의 테러 지원
   1) 아라파트 테러 활동에 대한 중공의 지지
   2) 중공과 다른 조직의 관계
5. 서방 급진좌파와 테러리즘의 은밀한 연맹
결론



들어가는 말


2001년 9월 11일 오전, 테러범들은 민간 항공기 2대를 납치해 뉴욕의 랜드마크인 세계무역센터(WTC)와 충돌했다. 세계를 놀라게 한 '9·11 테러 사건'이다. 이 습격으로 인해 약 3000명의 무고한 사람이 생명을 잃었고, 100여 층의 세계무역센터 빌딩 두 채가 힘없이 주저앉았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진주만 사건 이후 처음으로 외세가 미국 영토에서 대량의 사상자를 낸 공격으로서, 사망 또는 실종 인원이 심지어 진주만 습격을 넘어섰다.


사람들은 이때부터 테러리즘에 대해 더 깊은 인식을 가지면서 알카에다(Al-Qaeda)와 빈 라덴(Osama bin Laden)에 대해 잘 알게 됐다. 그러나 테러와 공산주의의 깊은 인연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테러리즘(Terrorism)과 테러리스트(Terrorist)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795년, ‘프랑스 대혁명’ 시기에 자코뱅(Jacobin) 정부가 실시한 '공포 정치(Reign of Terror)'와 관련이 있다.[1] 바로 이 혁명가들이 만든 '공포 정치'가 앞으로 공산주의의 발단이 될 토대가 됐다.


현대의 테러리즘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공산당 정권이 실행하는 국가 테러리즘, 둘째는 공산당 정권이 직접 외국으로 수출한 무장혁명이라는 이름의 테러리즘, 셋째는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은 극단적인 이슬람 테러리즘이다. 많은 테러 행위의 배후에는 모두 공산당의 음모와 공산주의 학설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1. 공산당 정권의 국가 테러리즘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