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08

자녀 44명 출산해 38명 키우는 엄마 “아기는 신의 축복” 자녀 44명 출산해 38명 키우는 엄마 “아기는 신의 축복” Facebook | Kassim Kayira 아이 2명도 키우기 힘들다며 하소연하는데 38명을 키워야 한다면? 상상하기조차 힘들어도 누군가에게는 현실이다. 우간다에 사는 39세의 한 여성은 44명의 아이를 출산했지만 6명을 잃고 현재 38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해외 매체 브라이트사이드는 믿을 수 없는 이 여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Facebook | Kassim Kayira 마리암 나바탄지의 삶은 파란만장했다. 그녀의 부모는 13살 어린 딸을 27살 된 남자에게 팔았다. 비록 결혼이라고 했지만 마리암은 남자의 집에 남겨지기 전까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1년 후 그녀는 쌍둥이를 낳았고, 다음 해 세쌍둥이를, 또 다음 해에는.. 더보기
경로당에 몰래 침입한 전과자의 결말 경로당에 몰래 침입한 전과자의 결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경로당에 침입한 한 전과자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겨울 어느 날, 경로당에 무단 침입한 한 30대 전과자가 경찰에 잡혀왔다. 이 남성은 너무 배가 고파 경로당에 침입해 밥을 지어 먹고 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금품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고 설거지까지 해놓은 것.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밥을 지어 먹긴 했지만 설거지도 해놓고 금품에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놀라는 경찰. 경찰은 이 남성의 딱한 사정과 선해지려는 마음을 보고 그를 돕기로 결심한다. 경찰은 선뜻 3만원을 건네는데… 이 남성은 20일 뒤 다시 경찰서를 찾았다. 빚을 갚으러 온 것이었다. 형사들은 매우 기뻐했고 또 다른 기쁜 소식을 그에게.. 더보기
‘식물인간’ 딸이 4년만에 깨어나 말한 ‘첫 마디’ ‘식물인간’ 딸이 4년만에 깨어나 말한 ‘첫 마디’ 빅토리아 앨런은 199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세쌍둥이 중 여자아이로 태어난 매우 활달한 소녀였다. 그런데 11살이 된 어느 날 감기와 폐렴 증상을 보이며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2주 후부터는 허리가 마비가 되기 시작했고 이후 빅토리아는 움직일 수도, 먹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됐다. 이렇게 자신의 몸에 갇힌 채 4년을 보내야 했다. 의사는 빅토리아가 식물인간 상태라고 말했고 튜브를 음식물을 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빅토리아가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부모에게 말을 전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나자 빅토리아의 정신은 되살아났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조금씩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움직일 수 없었기에 주변 사람 누구도 빅토리아의 정신이.. 더보기
‘찜질방 수건’ 때문에 파혼한 예비 부부 ‘찜질방 수건’ 때문에 파혼한 예비 부부 부산의 한 싸우나에서 도난방지를 위해 '훔진수건'이라는 문구를 새긴 수건(온라인 커뮤니티 / MBN) 약혼녀 집에 인사를 갔던 남성이 찜질방 수건 때문에 돌연 파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MBN ‘이슈 파이터’에 따르면 A씨 커플은 2년 동안 교제하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마침내 결혼 날짜를 잡아 여자친구 B씨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 A씨. 그때까지만 해도 별 탈 없이 결혼 얘기가 오가는 듯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A씨가 손을 씻고 수건에 닦으려는 찰나 수건을 보니 ‘○○ 찜질방’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다. A씨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수납장을 살펴보니 수건들에는 전부.. 더보기
우울했던 댕댕이, 젖먹이 고양이들 맡겼더니..“마음의 병 나았어요” 우울했던 댕댕이, 젖먹이 고양이들 맡겼더니..“마음의 병 나았어요” Cassie’s Place /Facebook 각박하고 경쟁이 심한 세상을 살다 보니 요즘에는 무척 낯설어진 단어가 있다. 바로 어머니의 사랑, 모성애다. 모성애는 꼭 사람에게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새끼를 낳아 키우는 생명에게는 대부분 모성애라고 부를 수 있는 정서반응과 그에 따른 행위가 목격된다. 한 반려견이 크게 다친 상태에서 발견돼 동물보호소로 보내졌다. 군데군데 털이 벗겨지고 앙상하게 메마른 뼈가 드러나는 다리에서, 반려견이 겪었을 어려움이 엿보인다.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도 아프고 다치면 슬프고 우울한 기분에 빠진다. 이 반려견 역시 보호소로 보내져 정성 어린 보살핌과 치료를 받았지만 상처받은 마음까지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더보기
‘술잔 속에 뱀이 있다?’, 배중사영(杯中蛇影) ‘술잔 속에 뱀이 있다?’, 배중사영(杯中蛇影) 사진=셔터스톡 진(晉)나라에 악광(樂廣)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을 아버지를 잃었지만 열심히 공부해 높은 벼슬까지 지냈다. 지혜가 많고 항상 백성 편에서 일을 해 백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가 하남 지역 태수로 있을 때였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어 가끔 악광의 집으로 놀러와 술도 함께 마시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발길이 끊어졌다. 무슨 일인가 싶어 그의 집을 찾아갔더니 수척한 모습으로 그를 맞이했다. “혹시 무슨 일이 있는가? 요즘 통 보기도 힘들고, 얼굴도 많이 상했군.” 악광이 걱정하며 묻자 친구가 조심스레 대답했다. “실은 지난번에 자네 집에 갔을 때 술을 마셨는데 내 잔 속에 뱀이 들어 있었네. 자네가 무안해할 것 같아 말.. 더보기
해외 매체까지 뻗은 베이징의 '언론통제' 해외 매체까지 뻗은 베이징의 '언론통제' 2018년 10월 24일, 프리덤하우스가 '전 세계 민주 자유에 도전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워싱턴 허드슨 연구소에서 주최한 심포지엄 중 '중국공산당이 해외 언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세션에서 발표 중인 에포크타임스 편집장 잔 제키엘렉(왼쪽)과 차이나디지털타임즈 창립자이자 편집장 샤오창(오른쪽). (York Du/The Epoch Times) 비영리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주최한 심포지엄에 참여한 다수의 언론인과 중국 전문가들은 대내외적으로 선전을 확산하고 체제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억압하기 위한 중국의 체계적인 움직임이 전 세계 민주 자유에 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10월 24일, 워싱턴 허드슨 연구소에서 '전 세계 민주 자유에 도전.. 더보기
무역전쟁 이후 점점 심화되는 중국 실업 위기 무역전쟁 이후 점점 심화되는 중국 실업 위기 2015년 7월 29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대학원 지원자들이 강당 밖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VCG/VCG via Getty Images)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 및 글로벌 산업 체인의 이전이라는 역풍과도 마주하고 있다. 산업 체인의 이전으로 중국을 포함한 일부 개발도상국에는 자본 유출과 실업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 미국은 세제 개혁과 당국의 감독이 느슨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조세 피난처가 됐다. 지난 8월 기준, 미국 내 새로운 일자리는 20만 1000개였고 실업률은 3.9%에 불과했다. 하지만 중국의 심각한 실업 문제는 해외 자본이 대거 철수하면서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중국 특색’ 실업률 통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