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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명상, 어린이 신체·정신 건강에 '최고'

명상, 어린이 신체·정신 건강에 '최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고대부터 전해진 명상을 통해 자기 성찰의 삶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고대부터 전해지는 수련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며 현대인의 삶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조용한 공원에서 파룬궁 공법을 수련하고 있다.(Emma Morley)


그 예로 쉽게 배울 수 있는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라고도 함)이 있다. 파룬궁은 1992년 중국에서 창시자 리훙쯔 선생이 사람들에게 무료 전수한 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수련하고 있다.


파룬궁은 5가지의 쉽고 온화한 연공 동작으로 신체를 연마하고, 생활 속에서 '진선인(眞善忍)'을 준칙으로 실천함으로써 마음을 정화하고 정신적 안정을 꾀하도록 한다.


파룬궁 5장공법.(Emma Morley)

명상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흡연, 성적 욕망, 약물 남용, 그리고 중독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집이나 공원, 또는 고요한 호수 옆에서 편안하게 앉아 매일 조금씩 명상을 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명상은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자연에 순응하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는 훌륭한 방법으로 성인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양성한다.


아래 '파두'라는 어린이는 이 사진을 찍을 당시 3살이었다. 어머니 제인 다이(Jane Dai)의 도움을 받아 파룬궁 수련을 연습하고 있다.


엄마에게 파룬궁 동작을 배우고 있는 파두.(Minghui)

두 다리를 교차한 가부좌 명상 자세는 마치 연꽃을 닮은 듯하다. 몸이 유연한 어린이들은 어렵지 않게 가부좌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 자세의 장점은 마음, 특히 감정과 몸을 진정시키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파룬궁의 가부좌 자세를 하고 있는 파두.(Minghui)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국에서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1999년 당시 1억 명에 육박하자 일부 중국공산당 지배층은 독재정권을 위협하는 요소로 성장할까 두려워 모든 권력과 언론을 동원해 파룬궁을 비방하고 억압했다.


파두의 아버지 첸쳉용과 어머니 제인.(Minghui)

파두의 아버지 첸쳉용은 파룬궁의 준칙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정직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파두의 아버지는 파두가 9개월 때 파룬궁을 변호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 당국에 불법 감금돼 고문으로 사망했다.


파두(Minghui)

파두의 아버지가 살해되자 부인 제인은 딸과 함께 중국을 탈출해 호주로 피신했다.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한 후 제인은 연꽃이 어떻게 진흙에서 솟아올라 물 표면 위로 아름답게 피어나는지 알게 됐다.


'평화의 꽃잎' 활동(Minghui)

제인은 중국공산당의 인권 만행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젝트로 '평화의 꽃잎(Petals of Peace)’이라는 모임을 설립했다. 



제인과 파두는 NGO,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 단체를 향해 그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까지 40개 이상의 국가를 여행했다.


파두와 어머니 제인이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Minghui)

'평화의 꽃잎'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불행한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우정을 주는 의미를 담은 '종이 연꽃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전 세계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이 프로젝트는 학교, 축제 및 지역사회 행사에서 워크숍을 열며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몰도바에서 ‘평화의 꽃잎' (Minghui)

가까운 파룬궁 연공장을 찾으려면 다음 링크(http://ko.falundafa.org/falun-dafa-global-contacts.html)를 클릭하면 된다. 모든 파룬궁 수련을 배우는 방법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