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

버뮤다 해저서 발견된 ‘미확인 잠수물체’... 외계인 선박?

버뮤다 해저서 발견된 ‘미확인 잠수물체’... 외계인 선박?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에 위치한 버뮤다 제도와 푸에르토리코, 플로리다주를 잇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 곳에선 초자연적인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출처=위키피디아)



한 탐험가가 버뮤다 삼각지대 바닷속 깊은 곳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물체를 발견했다. 그가 발견한 물체는 '외계 우주선'으로 추정되며, 아주 오래전 외계인이 지구에 온 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을 낳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에 위치한 버뮤다 제도와 푸에르토리코, 플로리다주를 잇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곳에서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자주 발생해 불가사의한 지역이 됐다. 실제로 수년간 비행기와 선박이 이곳에서 갑작스럽게 실종되기도 해 사람들의 흥미와 공포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 고든 쿠퍼(Gordon Cooper)는 2004년에 숨을 거두기 전 후손에게 소중한 선물을 남겨주었다.   


탐사 도중 쿠퍼는 버뮤다 삼각지대 해역에서 침몰한 선박의 잔해 수백 개를 발견했다. 그는 각양각색의 ‘보물지도’를 직접 그려 난파선의 잔해들이 발견된 위치를 표시해 두었다. 그에게 죽음이 찾아오기 몇 년 전 그는 여러 지역의 정보를 추적하며 이 선박들을 조사했다.


현재 쿠퍼의 친구이자 탐험가인 대럴 미클로스(Darrell Miklos)는 탐사전문 채널 디스커버리의 시리즈 ‘쿠퍼의 보물’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쿠퍼가 그린 지도를 따라 난파선과 특이한 물품을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Who’s ready for more treasure hunting? 🗺️ There’s 290 tons of treasure out there waiting to be discovered. 🏆

An all-new starts TONIGHT at 9p ET



바다 밑의 거대한 미확인 잠수물체


버뮤다 삼각지대 해역에서 잠수해 난파선을 찾던 도중 미클로스는 거대한 물체를 발견했다. 그것은 미확인 잠수물체(USO), 즉 정체불명의 수중 물체로서 해저 91m에서 발견했다.


이 물체는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크며 돔 모양의 꼭대기에는 수직으로 된 기둥이 튀어나와 있고 측면에서 보면 긴 수평 기둥이 튀어나와 있다. 그리고 재질이 기이하고 단단해 보였다.


미클로스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마치 험준한 절벽에 팔이 다섯 개 튀어나온 것 같고, 그중 하나는 전함에 붙어있는 총과 비슷한 크기이다. 이러한 물체 15개가 여기저기에 5개씩 모여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물체 주위의 다른 세 곳에서 비슷한 구조물 3개를 발견했다. 이러한 구조물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사람이 만든 것 같지도 않다”고 말하면서, 수년간 자신이 발견한 여러 종류의 난파선과는 재질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미클로스는 “이 물체는 두꺼운 산호로 뒤덮여 있었는데, 마치 5천여 년 동안 바닷속에 잠겨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쿠퍼


쿠퍼는 생전에 UFO의 존재를 믿는 것으로 유명했다. 미클로스는 “USO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것이 단순한 난파선으로 정의되지 않았다는 것은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든은 외계인의 존재를 믿었다. 그는 지구상에는 다른 행성에서 온 여행객이 있으며 많은 미확인 물체가 지구의 특정 지역에 떨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쿠퍼는 미국 최초의 유인 우주 탐사 계획인 ‘프로젝트 머큐리(Project Mercury)’의 7번째 우주 탐사 대원이었다. 그는 1963년 프로젝트 머큐리의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다.



1996년 쿠퍼는 ‘초자연의 경계’라는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1951년에 자신은 독일에 주둔한 미국 공군 비행사였으며 비행 임무 수행 당시 많은 UFO가 대열을 이뤄 비행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 UFO는 인류가 만든 비행기보다 훨씬 빠르고 높게 비행했다고 한다.


쿠퍼는 생전에 UFO 신봉자로 유명했다. (출처=위키피디아)

또한 그는 “우리는 UFO의 비행 고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고서를 제출하고 나서 몇 달 후 “그 UFO는 높은 하늘에 떠다니는 씨앗 꼬투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기관으로부터 회신을 받았지만, 그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 후 1957년 쿠퍼의 군사 촬영팀이 UFO가 마른 호수 바닥에 착륙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들이 그 물체에 다가가려 하자 다리가 세 개인 그 비행물체는 곧바로 날아가 버렸다. 이 영상은 그의 상사에게 전달된 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