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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화웨이, 중국의 미국 추월 계획 앞장선다

화웨이, 중국의 미국 추월 계획 앞장선다


     화웨이 휴대폰이 전시돼 있다. 2018년 7월 9일 베이징. (WANG ZHAO/AFP/Getty Images)



중국은 주권이라는 명분으로 먼저 중국 내에서 외국 시스템에 대한 의존을 없애고, 그 다음 중국산 시스템이 세계 환경을 지배토록 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러한 지배를 추진하기 위해 위성 GPS, 인터넷 인프라, 반도체 등 필요한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화웨이는 이 분야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임스타운 재단의 6월 5일자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시진핑 국가 주석은 ‘세계 인터넷 거버넌스 조직들 속에 중국의 ‘사이버 주권’이라는 개념을 이식하기 위한 기술, 인터넷, 그리고 거버넌스’에 대한 접근이라며 이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사이버 주권’이라는 중국의 개념은 적어도 2010년까지는 세계 인터넷 공간을 장악하기 위한 노력과 이를 독려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5년 UN을 통한 세계 인터넷 통제권 획득을 위한 활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발전함에 따라, 이 개념은 인터넷과 글로벌 기술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기초기술도 포함하는 것으로 그 범주가 확대됐다. 물론, 독재 정치와 세계 시장 지배라는 중국공산당의 이념은 그대로 유지한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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