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들썩들썩’ 캐나다에서 발견된 ‘숨 쉬는 숲’
퀘벡 숲의 땅이 숨 쉬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한 영상이 화제다. 울창한 숲속 나무가 흔들릴 정도로 땅이 솟아올랐다 내려앉는다. 마치 큰 허파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은 지난 10월 초 캐나다 퀘벡 사끄레 꾀르(Sacre-Coeur) 숲에서 촬영된 것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수목 관리사 마크 밴더우는 “비가 오고 폭풍우가 몰아치면 땅이 젖어서 나무뿌리와 흙의 응집력이 느슨해진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나무들이 강풍에 버티려다 보니 그 과정에서 땅이 들썩거리게 된 것이다”라며 “만약 바람이 조금 더 강하거나 조금 더 오래 분다면 나무뿌리가 흔들리며 쓰러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숲이 호흡하는 모습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나무와 땅이 호흡한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고 땅은 흙 속의 미생물을 통해 토양 호흡을 한다. 이 글은 Live Science에 게시됐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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