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비롭고 기이한 사진 모음
스위스에 있는 한 저수지가 기하학적 무늬로 얼었다.(dartai/imgur)
오묘한 이 세계에는 당신이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비로운 사물들로 가득하다. 어쩌면 이러한 신비를 조금씩 찾는 데 인생 최대의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Bright Side 사이트가 소개한, 전 세계에서 포착된 멋진 순간과 장면을 소개해본다.
1. 금빛 거북이가 왕좌에 앉은 듯 해파리 위에 올라타 어디론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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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nfun |
2. 홀로 우뚝 솟은 ‘하이페리온(Hyperion)'은 수령 700~800년, 높이 115.5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다. 보호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외에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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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ional Geographic |
3. 우주에서 온 보석 ‘푸캉(Fukang) 팰러사이트’. 운석 1%에 해당하는 이 희귀 운석은 니켈‧철의 합금과 감람석 결정이 섞인 팰러사이트 일종으로 약 45억 년 전에 형성됐다. 2000년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푸캉시 고비사막에서 발견돼 2008년 경매에서 200만 달러(약 21억 3000만 원)의 가치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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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zepress |
4. 미국 매사추세츠주 낸터킷(Nantucket)섬 바닷가의 파도. 부서지지 않고 끝만 살짝 말린 채 밀려오는 모습이 마치 멕시코 빵 ‘토르티야’ 같다.
5. 개기일식이 펼쳐진 지구를 우주에서 바라본 모습. 구멍이 난 것처럼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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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e-beauty |
6. 거대하게 치솟은 연기 속을 뚫고 날아오른 새 무리가 불빛을 받아 붉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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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ma4 |
7. 일본 교토의 눈 덮인 사원. 연못 위로 비친 모습과 더해 환상적 정취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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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ur |
8. 겹겹이 지구를 둘러싼 구름이 햇빛을 받아 지표면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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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biz |
9. 목숨이 두 개(?) 달린 하와이 남자가 시뻘건 용암 옆에서 카약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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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wykop |
10. 최고 해상도로 찍은 오리온성운. 지구에서 1500광년 거리에 있는 오리온성운에는 지금도 새로운 별이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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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center |
11. ‘작은 태양(little sun)’이라고 불리는 파이어 오팔(Fire Opal). 돌 속에 태양을 품었는지 석양에 붉게 타는 구름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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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mg |
12. 폭포가 아니다. 오리건주 페퍼투아 곶에 있는 ‘토르의 우물(Thor's Well)’ 또는 ‘해저의 문(a gate to the undersea)’이다. 만조의 바다에서 바위가 거친 파도를 만나야만 토르의 우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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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usercontent |
13. 자외선으로 본 태양은 끊임없이 에너지가 흐르고 솟구치고 폭발하면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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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ba |
14. 성난 듯 마구 피어 오른 구름 속이 번쩍거리면서 겁먹은 해수면 위로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번개신(雷神)이 분노한 걸까? 아니면 인간에게 무언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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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usercontent |
15. 인간의 눈동자를 확대한 사진. 빨려 들어갈 듯한 암흑의 동공과 그 바깥으로 섬세하게 뻗은 홍채의 근육이 오묘해 보인다. 홍채 색깔은 갈색, 녹색, 푸른색, 회색으로 다양하지만 사실 홍채 색을 내는 색소는 멜라닌(검은색) 하나뿐이다.
16. 스위스에 있는 한 저수지가 기하학적 무늬로 얼었다.(dartai/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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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ur |
17. 바닥에 있는 발바닥 모양은 정교한 조각 작업의 결과가 아니라 한 스님이 수년간 같은 자리에서 기도하면서 생긴 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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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ur |
18. 우주에서 본 태평양으로 뒤덮인 지구. 태평양은 지구 표면의 1/3, 해양 면적 1/2을 차지하고 있으며 육지 면적의 총합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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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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