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중국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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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유령이,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 상공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당선언’이 처음부터 ‘유령’을 언급한 것은 마르크스의 일시적인 충동이 아니었다. 이 유령은 다른 공간에서는 ‘증오’와 우주 저층의 각종 부패물질로 이뤄진 악령이다. 그것은 원래 뱀이지만 표면 공간에서의 형상은 붉은 용이다. 그것은 바른 신과 정의를 적대시하는 사탄의 동조자이며 인류 파멸의 목적을 품고 있다. 이 악령은 신이 재림해 중생을 구원하는 최후의 시각에 사람들이 신을 믿지 않게 하고 그들을 타락하게 해 신의 가르침을 알아듣지 못하게 함으로써 결국 도태되고, 원신(元神, 영혼)이 철저히 소각되게 한다.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기타 각양각색의 ‘주의’처럼 인간 세상의 그 어떤 사상이나 실패한 시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아니다! 공산주의는 그 어떤 사상이나 시도가 아니며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공산주의는 악마의 교리로, 악령이 이 세상을 파괴하고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인간에게 강요한 것이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은 공산 악령의 간계를 간파할 수 없겠지만 오늘날 공산당 100년 역사를 돌이켜 보면 공산 악령이 고심해서 계획한 인류 파멸의 시나리오를 똑똑히 보아낼 수 있다.
마르크스와 그 추종자들은 악령이 음모를 실행하려고 선택한 인간 세상의 대리인으로, 이들은 이 지구상에서 공산 사교(邪敎)를 일으켜 세웠다. 그럼 우선 마르크스의 사탄 숭배와 악령의 시나리오에 대해 말해보자.
1. 알려지지 않은 마르크스의 사탄 숭배
마르크스는 중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서양인 중 한 사람이지만 중국인들은 마르크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거의 알지 못한다.
마르크스는 부유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6살 때 그의 아버지는 유태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고, 마르크스도 같은 교회에서 세례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됐다. 그는 한때 하나님을 격정적으로 찬양하는 글을 쓰기도 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놀라울 정도로 하나님을 증오하며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다.
마르크스를 연구하는 서양 학자들은 마르크스의 이런 변화는 그가 사탄 신도들의 영향을 받아 사탄 숭배자가 되었기 때문임을 밝혀냈다. 사탄은 바로 악마로서 중국인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럼 마르크스의 문학 작품을 통해 그가 악마로 변한 과정 및 폭력성과 증오로 가득 찬 내면을 들여다보자.
마르크스는 18세 때 ‘울안엠(Oulanem)’이라는 희곡을 썼는데 그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파멸, 파멸... 나는 생명의 절규와 함께 전 인류에게 저주를 건다네... 어둠 속에서 지옥의 틈새가 우릴 향해 동시에 열렸구나, 당신이 떨어지면 나도 웃으며 뒤따르리. 그리고 당신의 귓전에 ‘아래서 만나자’고 속삭이리... 만약 모든 걸 삼켜버리는 존재가 있다면, 나는 주저 없이 뛰어들어 이 세상을 파멸시키리라.”
마르크스 마음속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러한 증오와 광기는 두려울 정도였다.
그는 다른 한 편의 시 ‘연주자(The Fiddler)’에서는 다음과 같이 썼다. “아, 나는 검은 피의 검을 당신 영혼에 정확히 꽂아 넣으리라... 나는 사탄으로부터 그것을 바꿔왔다네... 나는 힘 있고 아름다운 죽음의 행진곡을 연주한다네.” ‘창백한 처녀(The Pale Maiden)’라는 시에서는 “나는 천국을 잃었으며... 지금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구나”라고 썼다.
또 다른 시 ‘인간의 자존심(Human Pride)’에서 마르크스는 자신의 목표가 세상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파멸시키고 그것을 즐기는 것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경멸하는 마음으로, 나는 이 세상에 도전하네. 세계라고 하는 얼굴에 갑옷을 던져, 이 거대한 난쟁이의 붕괴를 지켜보리. 그러나 이놈의 붕괴는 아직 나의 희열을 진정시킬 수 없구나. 나는 신처럼 폐허가 된 왕국을 빠져 나가 개선하리라. 나의 말은 구절구절 불(火)과 업(業)이니, 나는 조물주와 동등하다고 느낀다네.”
이 세상에 대한 마르크스의 증오는 어디서 왔을까? 그의 ‘절망자의 기도(Invocation of One in Despair)’라는 시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운명의 저주와 멍에만 남겨놓았네. 이 세상 모든 것을 뒤로 한 나에게, 남은 것은 증오뿐이라네. 나는 하늘에 나의 왕좌를 세우리, 그 정상은 추위와 두려움이고, 그 아래는 미신의 전율이며, 그 주인은 어둠과 고통이라네.”
그는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 시대는 이미 막을 내렸습니다. 신성한 것들이 제 몸에서 떨어졌으며 새로운 주(主)가 머물렀습니다.” “진정한 불안이 저를 지배했습니다. 저는 그 꿈틀대는 귀신을 달랠 수 없습니다. 저를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있기 전까지는.”
아들 마음의 변화를 불안하게 생각한 마르크스의 아버지는 답장에서 간곡히 당부했다. “순수한 마음과 인성을 지켜내야 한다. 악마가 네 마음을 아름다운 감정에서 멀어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나는 너에게 기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악마로 변한 마르크스는 ‘헤겔에 관하여’라는 시에서 “나는 명상을 통해 가장 심오하고 숭고한 진리를 발견했기에 하나님처럼 위대하네. 나는 어둠으로 만든 옷을 입었다네, ‘그분’과 마찬가지로”라고 거만하게 말했다.
마르크스가 악마가 된 과정은 현재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마르크스의 이런 문학 작품, 편지와 서양 학자들의 대량의 연구 자료는 모두 공개돼 있지만 공산국가들이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을 뿐이다. <마르크스와 사탄>의 저자 리처드 범브란트(Richard Wurmbrand)가 모스크바 마르크스연구소에 알아본 결과 총 100권이 넘는 마르크스의 저작 중에서 출판된 것은 13권에 불과했다.
마르크스는 처음부터 세계를 파괴하려는 생각뿐이었고 프롤레타리아 계급, 노동자와 농민을 위해 무엇을 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는 똑똑하고 좋은 교육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반대하고 인류를 저주하며 악마를 숭배했기에 공산 악령이 찾던 인간 세상의 대리인이 되기에 적합했다. 그래서 악령은 그를 선택했다. 마르크스는 마교를 신앙하고 하나님을 증오했지만 무신론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무신론을 신봉하는 공산 사교를 만들어 신과 대적하며 인류 파멸이라는 공산 악령의 사명을 완수하려 했다.
그 때부터 인간 세상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의해 발칵 뒤집혔으며 피바람이 부는 비극이 시작됐다.
2. 악령의 인류 파멸 시나리오
피비린 공산주의 혁명은 겉보기엔 혼란스럽지만 사실은 악령이 고심하여 배치한 것이다. 악령의 목표는 ‘중심지국(中心之國)’ 중국이었다. 중국을 얻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5천년 문화의 저력과 민족정신을 갖고 있는 중국이 그처럼 신과 부처를 증오하고 폭력을 숭상하는 공산주의를 수용할리 만무했다. 그래서 공산 악령은 우회하는 계략을 쓰기 시작했다.
1단계: 시작은 유럽에서
신을 증오했던 마르크스는 1848년 발표한 ‘공산당 선언’에서 무신론과 투쟁철학을 공산주의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무신론’과 ‘투쟁’은 상호 보완하고 의존하는 관계다. 그들은 신을 믿지 않으므로 하늘과 땅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인과응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또 투쟁을 숭상했으므로 하늘과 땅과 싸우고 사람들과 싸웠으며 투쟁에 하한선을 두지 않았다. ‘무신론’과 ‘투쟁철학’은 100년 간 이어진 공산당 폭정의 이론과 행동 강령의 기반이 됐다.
2단계: 러시아에서의 실험
공산주의는 파리 코뮌 실패 후 민심을 얻지 못해 반세기가 지난 1917년, 레닌이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을 일으킨 후에야 세계 최초의 공산 정권을 수립할 수 있었다. 그 때부터 소련은 일련의 파괴적인 사회제도와 사람을 억압하는 수법을 실험하기 시작했는데, 장래 중국공산당에게 전수하기 위해서였다.
악령의 목표는 중국에 진입하는 것이었고 소련은 발판에 불과했다.
3단계: 중국에서 뿌리내리기
소련공산당은 중국공산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중국에서 대리인을 찾았고 자금과 인력을 제공해 마침내 중국공산당 정권을 탄생시켰다.
중국공산당은 소련공산당을 ‘주인’으로 모시며 목숨 바쳐 소비에트를 지키겠노라고 했지만, 소련과 동유럽은 사실 대연극의 조연에 불과했으며 중국공산당이야말로 악령이 육성하려는 주체였다.
4단계: 미소(美蘇) 대치 기간 쇄국하고 전통문화 말살
2차 세계대전 후 거대한 공산주의 진영이 형성됐다. 악령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소련의 군사력을 강화시키면서, 미국과 소련의 수십 년 군사 대치가 시작됐다. 이는 미소(美蘇) 양국의 힘겨루기로 보이지만 사실은 중국공산당에게 공간을 확보해주고 시간을 벌어준 것이다. 악령은 소련의 ‘화력 엄호’ 하에 중국공산당에게 중국 신전(神傳)문화에 손을 쓰게 했다. 화하(華夏)문명을 파괴함으로써 중국인들의 신앙을 말살시킨 것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파괴했을까? 그들은 폐쇄된 환경에서 일련의 정치운동을 발동해 반인륜적 대재앙을 빚어냈고, 무신론이란 몽둥이와 계급투쟁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 그리고 증오, 속임수, 투쟁, 살인 등으로 5천년 동안 전해진 중국 문화를 사정없이 파괴했다. 그들은 또 시비와 선악의 기준을 뒤바꿔, 좋은 것을 나쁜 것이라고 하고 나쁜 것을 좋은 것이라고 하여 예의지국을 망가뜨렸으며, 신앙이 있던 중국인들을 강제로 세뇌시켜 조상을 반대하게 하고 마르크스와 레닌의 자손이 되게 만들었다.
5단계: 소련 해체 후 왕좌에 오른 중국공산당
중국 전통문화를 철저히 파괴하는 과정에서 중국공산당이 사람을 억압하는 수법을 능란하게 장악하자, 공산 악령은 중국공산당이 다음 단계를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사악해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그간 악령의 발판, 실험장과 엄호물이었던 소련의 사명이 대부분 끝나면서, 거대한 공산주의 진영이 순식간에 붕괴됐고 소련도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공산주의 맏형의 거죽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계승됐다.
6단계: 경제 발전과 도덕성 붕괴
냉전시대의 군사적 대치가 종결되면서 경제 드라마가 무대에 올랐다. 정치운동으로 경제 파탄에 이른 국가를 빠른 시일 내에 잘 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악령은 부(富)의 대이동, 즉 서양의 부를 중국으로 옮기는 작전을 펼쳤다. 소련의 해체는 서구 자본과 기술의 외면을 받았지만, 왜 중국공산당은 공산주의 맏형이 된 후 오히려 서구 자본의 호감을 받았을까? 사람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놨지만 알고 보면 그 배후의 근본 원인은 악령이 배치했기 때문이다. 소련이 퇴장하고 중국공산당이 무대에 오를 때가 된 것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서양인, 특히 미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이 역시 이때를 위한 배치였다. 미국이 소련과 대치하던 시기, 중국도 소련과 심각한 마찰이 있긴 했지만 쇄국을 했기에 서방 국가와는 연합하지 않았다. 당시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은 주로 자국 문화에 대한 파괴와 자국민 학살로 드러났고 국제무대에는 나서지 않았기에 소련에 적대적이었던 서방은 줄곧 중국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중국공산당이 미국을 아무리 ‘낭자야심(狼子野心-늑대 새끼는 본성이 흉포해 길들이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비난해도 미국은 중국과 중국 국민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아마도 세상 사람들이 ‘중심지국’ 중국에 대해 모두 느끼는 그런 감정일 것이다.
어찌됐든 대연극이 시작된 후, 대규모 해외 자본과 지난 한 세기 동안 누적된 서구 기술이 봇물 터지듯 중국으로 밀려들었다. 중국인들은 매우 부지런하고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영리하고 손재주가 있었지만, 중국공산당의 억압으로 두려울 정도의 가난을 겪었던 터라 목숨을 걸고 돈을 벌려 했다. 결국 서양 자본과 기술이 들어오자 ‘경제 기적’이 일어났다. 전세계 자본은 거대 시장이라는 미끼에 걸려들어 모두 중국으로 향했고 대규모의 달러가 중국으로 흘러들어갔다. 서구 시장도 모두 중국에 개방됐으며 그곳에서 벌어들인 달러가 다시 중국으로 되돌아가면서 결국 서방 자본가가 번 돈은 중국에 남는 셈이 됐다. 이와 동시에 중국공산당은 환율에 따라 외환의 수 배에 이르는 인민폐를 찍어냈다. 이 때문에 시중에 돈이 넘쳐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다시 천문학적인 돈을 풀 수밖에 없었다. 중국공산당의 지폐 인쇄기는 멈출 새가 없었다.
부(富), 하룻밤 새 폭발적으로 늘어난 부는 중국인들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다. 그처럼 빠르고 쉽게 돈을 벌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표면적으로는 중국인들이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했기 때문인 것 같지만, 악령이 배후에서 엄청난 부를 이동시키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자고로 정상적인 사회의 경제 발전은 상응하는 도덕 수준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를 ‘부이유덕(富而有德)’이라고 한다. 하지만 악령은 중국에서 일부러 이런 이치를 따르지 않았다. ‘촌뜨기가 눈뜨면 더하다’는 말처럼 중국은 ‘가난할수록 영광스럽다’던 금욕주의에서부터 ‘돈에 모든 초점을 맞추는’ 성해방 시대에 들어섰고, 중국인들은 나날이 타락하며 도덕의 하한선을 연속 뛰어넘었다. 이처럼 도덕성 타락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발전한 경제체는 거대한 ‘경제 괴물’이 됐다.
악령이 이런 ‘경제 기적’을 배치한 목적은 매우 단순하다. 만약 경제력이 없다면 국제사회에서 중국공산당의 발언권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악령은 중국을 강대하게 하려고 그 모든 것을 배치한 것이 아니라, 경제 및 국제 문제에서 세계 각국을 중국공산당에게 의존하게 만들어,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들의 도덕성을 타락시키고 중국인들의 신앙을 박해할 때 전세계가 침묵하고 눈감아주게 하기 위해서였다. 또 타락한 중국인들이 전세계의 도덕성까지 끌어내려 ‘공멸(共滅)’하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악령은 그러나 ‘세계화’를 통한 부(富)의 대이동으로 중국을 벼락부자로 만드는 약은 수를 쓰는 동시에, 이런 부가 사라지게 하는 방식도 정해놓았다. 서구 대중이 언젠가 이런 부의 대이동을 반대하게 만든 것이다. 서구 정치인들은 유권자의 압박을 받게 되면 제도를 바꿀 수 있고 심지어 중국공산당과 맞서기 위해 국가 간 힘을 합칠 수도 있는데, 중국의 거품 경제는 전혀 그들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도덕성이 뒷받침 되지 않은 경제는 지속적인 발전이 불가능하다. 도덕성 비용을 배제한 경제 발전은 장래 높은 도덕성 비용으로 인해 다시 붕괴되기 마련인데 이렇게 배치된 것이다.
7단계: 경제 이익으로 ‘전세계 도덕성’ 타락시켜
서양인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편적인 가치라고 말하며, 대(對)중국 투자는 중국 경제를 발전시켜 중국이 스스로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악령의 계획은 경제적 이익으로 서방 국가들을 옭아매는 것이었다. 서방 국가들이 탐욕 때문에 도덕적 원칙을 버리고 중국공산당의 공범이 되게 하며, 경제적 이익으로 서방 국가들과 중국공산당을 같은 배에 묶어 놓으려는 심산이었다. 실제로 그동안 이익 앞에서 서방의 민주주의와 자유는 아무런 가치도 없게 됐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와 동시에 서방사회에 잠복해 있던 공산주의 혼령이 되살아나 분열과 혼란을 일으키며 서방 국가들이 중국공산당 독재 정권을 지지하게 했다.
무엇이 보편적 가치인가? 중국 전통문화 중의 ‘진(眞)·선(善)·인(忍)’이 바로 보편적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가 중국공산당에 의해 가혹하게 탄압 받을 때, 역사는 서방 사회에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저지할 것을 요구했지만 서방 국가들은 경제적 이익 앞에서 침묵하며 오히려 그들의 편에 섰다. 이러한 의미에서 서방 자유사회는 이런 상황을 촉성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피해자가 되어 중국공산당과 ‘공멸’의 길을 걸었다. 이것이 바로 악령이 달성하려는 목표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은 악령의 통제에서 벗어나 악령의 음모를 해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물론 있다. 그것은 자발적으로 도덕성을 회복하고 탐욕에서 벗어나며 눈앞의 이른바 ‘번영’에 미혹되지 않는 것이다. 허황한 꿈에 도취돼 공산 악령의 음모가 조장한 위기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매우 위험하게 된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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