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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중국 '트로이 목마'"...각국, 어떻게 대처하나

"화웨이는 중국 '트로이 목마'"...각국, 어떻게 대처하나

파격적인 저가 장비 이면에 '안보 위험' 가능성 제기


     사진은 중국 선전(深圳) 룽강(龍岗)구 반톈(阪田)에 있는 화웨이 본사.(Getty Images)



지난해 12월 1일 캐나다에서 발생한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CFO)의 체포는 통신 분야에서 신뢰와 보안이 핵심적인 역할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화웨이 장비에 대한 국가 안보 리스크와 지적재산권 절취 문제에 대한 이슈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16일 뮌헨 국제안보 회의에 참석해 화웨이 등 중국 회사들의 안보 위협에 동맹국들이 공동 대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마이크로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지난 11일 헝가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국가와는 협력 관계를 맺기 어렵다”면서 "서방국가들이 그들과 협력을 계속한다면 미국은 특정 사업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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