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좋고 나도 좋고, 버리면 손해.. 커피 찌꺼기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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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과 맛으로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커피. 하지만 커피의 99.8%가 찌꺼기로 버려진다.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쓰임새는 알고 보면 실용적이고 다양하다.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 사이드’가 커피 찌꺼기 활용법을 소개했다. 커피의 환골탈태, 유용한 커피 찌꺼기 활용법을 만나보자.
1. 손 탈취제
손에서 마늘이나 양파 냄새가 날 때, 커피 찌꺼기로 손을 문지른 후 물로 헹군다. 커피 향이 손에 밴 좋지 않은 냄새를 제거해준다.
2. 마스크 팩
커피 가루에는 노화 방지 성분이 들어있어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커피에 베이킹소다와 꿀을 각각 1티스푼을 넣어 마스크 팩으로 활용해보자. 커피 마스크 팩을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미온수로 씻는다.
3. 냉장고 냄새 제거
일회용 망으로, 천연 탈취제를 만들어보자. 잘 말린 커피 찌꺼기를 적당량 덜어 망에 담아 주기만 하면 된다.
커피의 ‘셀룰로스’ 성분이 악취 분자를 잡아준다. 냉장고뿐 아니라 집안 곳곳 냄새나는 곳에 놓아두면 은은한 커피 향이 좋지 않은 냄새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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