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관 출신 호주 시사평론가 행불…멍완저우 사건 관련?
중국계 호주 작가, 시사평론가가 최근 중국을 방문했다가 행방불명이 된 가운데 중국 보안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추정됐다.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외교관 출신의 시사평론가 양헝쥔(楊恒均).(NTDTV)
중국 외교관 출신으로 호주 국적의 작가 겸 시사평론가가 중국을 방문한 후 행방불명 상태다.
중국계 호주 국적의 시사평론가 양헝쥔(楊恒均)이 지난 18일 뉴욕에서 출발해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도착한 이후 행방불명됐다고 AP통신과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3일 보도했다.
호주 외교부는 사생활 보호 의무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며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양 씨가 지난 19일 광저우에서 보안요원들에게 억류됐다는 목격자의 얘기를 전했다. 양 씨는 광저우를 거쳐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상하이로 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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