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가장자리 '우주 벽'에 대한 새로운 증거 찾았나
NASA
태양에서부터 지구까지 거리의 100배가량 떨어진 지점에 태양에서 나오는 전하를 띤 입자가, 항성 간 공간에 위치해 전하를 띠지 않은 입자에 가닿지 못하는 곳, 혹은 우주의 다양한 성계 사이에 존재하는 포켓 같은 공간이 있다.
헬리오포즈로 알려진 이 지점은 우리 태양계의 가장자리를 나타낸다.
태양계 주변의 헬리오포즈 경계는 나사의 보이저 1호와 2호 우주선을 운용한 과학자들이 30년 전 처음 발견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나사 우주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헬리오포즈 지점에 대한 실제 증거를 발견했다.
기가 막힌 것은 바로 그 증거가 수소 ‘우주 벽’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인데, 이 벽은 항성 간 공간의 가장자리에서 전하를 띤 수소 입자들로 형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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