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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기타 거장 '니만자 레빅'…음악으로 전하는 내면의 목소리

기타 거장 '니만자 레빅'…음악으로 전하는 내면의 목소리

"폭격 이후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의 과정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무릎 위에 올린 기타를 한쪽 팔로 가만히 감싸 안고 연주 준비를 마친 니만자 레빅이 잠시 조용히 있다가 이내 관객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폴란드 국립음악포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의 눈에 슬픔이 묻어났다.


수백 명 관객을 앞에 둔 레빅은 나즈막히 말문을 연다. “고대 중국 문화는 제가 큰 열정을 가진 분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진지한 어조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안타깝게도 이 문화가 중국에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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