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골리앗은 실제로 존재했다!
구약에는 무릿매로 3m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많은 사람은 이것을 신화로 여기고 있다.
다윗과 거인 골리앗의 싸움. (사진 : Flickr) |
그런데 최근에 거인 골리앗이 실재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발견됐다. 2005년 텔 어스 사피(Tell Es-Safi) 대학의 고고학 발굴팀은 이스라엘에서 도자기 조각을 발굴했다. 이 도자기 조각에는 성경에 나오는 골리앗의 이름과 비슷한 ‘Alwt and Wlt’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골리앗'을 뜻하는 거인족의 언어 'Alwt and WLT'가 새겨진 도자기 조각(사진=greatancestors.com) |
이 발견으로 고대 이야기의 진위 여부를 한층 명확하게 밝힐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유물이 다른 역사를 엮는 연결고리가 됐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이 비록 골리앗과 다윈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골리앗의 크기가 분명히 과장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거인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가 수없이 발견됐다. 게다가 이러한 증거들은 고대 인류가 거인, 중인, 소인(난쟁이)으로 존재했다는 것을 시사했다.
2004년 가을, 한 연구팀이 높이가 1미터에 불과한 소인(난쟁이)의 뼈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소인이 1만 3천 년 전까지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살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고생물학자 티 야곱(T. Jacob) 교수의 연구팀은 뼈가 발견된 ‘플로레스’라는 지명을 따서 이 난쟁이족을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라고 명명했다. 일부 사람들은 이 난쟁이족이 여전히 정글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의 뼈가 발견된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의 석회암 동굴(사진=Rosino) |
컴퓨터로 복원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의 모습 (사진=ancient-origins.net) |
이 외에도 거인이 존재했다는 증거는 많다. 거인의 뼈 조각이 튀니지, 미국 펜실베니아ㆍ텍사스, 필리핀 가르가얀(Gargayan), 시리아, 모로코, 호주, 스페인 등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소인의 크기(사진=Daynes) |
거인의 유골 |
Artwork: ĐKN |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거대 발자국(사진=인터넷) |
이런 증거들은 전설 속 거인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강력하게 보여준다. 거인의 노동 도구로 보이는 유물과 함께 발견된 상당한 양의 발자국과 손가락은 일반인의 크기보다 훨씬 컸다.
그러나 이 놀라운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학자는 거의 없다. 일부 국가의 정부는 이러한 사실조차 숨겼다.
고대 문학에서 다양한 크기의 사람들의 존재가 언급될 때, 현대인은 그들이 상상 속 인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세계 여러 곳에는 이들에 관한 유사 기록이 많다. 만약 이미 발견한 것으로 유전자 연구를 한다면 한낱 신화로 치부됐던 거인과 소인 존재를 정확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거인과 소인은 왜 사라졌을까? 수많은 증거 앞에서도 대부분의 학자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우리가 함께 나서서 인류의 진실한 역사를 밝히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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