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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베이글과 커피 한잔의 따뜻한 친절, 자살하려는 마음 바꿔 베이글과 커피 한잔의 따뜻한 친절, 자살하려는 마음 바꿔 Facebook | Casey Fischer & Unaplash | Zhifei Zhou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소한 친절이 노숙자에게 삶의 희망을 준 사연이 화제가 되었다. 케이시 피셔는 도넛 가게로 가던 중 노상에서 노래하며 구걸하는 노숙자를 봤다. 잠시 후, 그 노숙자는 그녀가 앉아 있는 도넛 가게로 들어왔다. 케이시 피셔의 페이스북 사진 Facebook | Casey Fischer 케이시는 노숙자가 노래하며 구걸한 동전을 전부 모아도 겨우 1달러밖에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는 노숙자에게 베이글과 커피 한잔을 사겠다고 제안했다. 노숙자는 처음에 망설였지만, 곧 케이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Unaplash | Zhifei Zhou 케이시.. 더보기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바다 괴물’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바다 괴물’ 뉴질랜드헤럴드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심해 괴물처럼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가 목격됐다. 14일 뉴질랜드헤럴드 등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젤라틴 성분으로 된 바람 자루 모양의 생명체와 조우했다. 이들은 몸길이 8m쯤 되는 이 생명체가 수심 10m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200m쯤 이동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며 자신들은 이 생명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쫓아다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생명체가 가끔은 떨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모양과 크기로 변신도 했다며 조그만 생명체들이 군체를 이루어 사는 불우렁쉥이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헤럴드 버틀은 .. 더보기
‘개머리 거미?’…온라인 강타한 희귀 벌레 ‘개머리 거미?’…온라인 강타한 희귀 벌레 기이한 생김새의 희귀 벌레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유명 과학 칼럼니스트 페리스 자브르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에콰도르에 서식하는 한 희귀 벌레의 사진을 소개했다. 온라인 상에는 ‘개머리 거미’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 이 거미의 정식 명칭은 ‘토끼 장님거미’(bunny harvestman)다. 크기는 보통 엄지만 하며 각도에 따라 머리가 토끼나 개, 박쥐를 닮아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7월 안드레아스 카이가 에콰도르의 한 열대우림에서 촬영해 공개했던 것이다. 몸에 해당하는 검은 부분에 있는 귀처럼 보이는 두 개의 돌기는 사실 귀가 아니라 배의 일부이며, 앞쪽에 있는 노란 두 점은 눈이 아니라 그냥 반점이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좀 더 진한.. 더보기
'무례한 사람'을 마주하는 당신을 위한 조언 '무례한 사람'을 마주하는 당신을 위한 조언 종종 우리는 불쾌한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일일이 화를 내고 반격하는 것은 최선의 대처법이 아니다.(셔터스톡) 르넷 바일스(Lynette Vyles)는 15년 동안 몸담았던 판매직을 그만두었다. 다른 일자리를 찾은 건 아니었지만 무례한 고객들을 더는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 직장을 그만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바일스는 말했다. "예전에는 최소 2주 전에 얘기하고 그만뒀다. 그러나 이때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바일스는 한 고객과의 힘든 대화를 떠올렸다. 그 고객은 적어도 1년이 지난 옷을 반품하려고 했다. 옷은 여러 번 세탁되어 태그는 지워진 지 오래였고 영수증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 고객은 자신의 낡은 옷을 새 옷과 바꿔 달.. 더보기
中, 살상 가능한 '킬러로봇' 무기 전문가 육성 中, 살상 가능한 '킬러로봇' 무기 전문가 육성 2013년 4월 영국 런던에서 살인 로봇 개발에 대한 금지를 호소하는 이벤트가 열렸다.(Oli Scarff / Getty Images) 중국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산하 베이징이공대학(BIT)은 중국의 미래 지도자와 AI, 로봇 무기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31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서방국가들은 지난 10월 28일 시작한 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BIT 웹사이트는 지난 10월 28일 제1회 지능화 무기 시스템의 실험 프로그램 개회식이 북중국산업그룹공단 전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중국의 주요 무기와 각종 군수품을 이곳에서 만든다. BIT에 따르면 이 행사는 BIT 공산당 위원회의 차관보인 바오 리잉이 주최했으며 개회식에는 소수의.. 더보기
美 푸젠진화 수출 제재...다른 中 IT 기업으로 확대 조짐 美 푸젠진화 수출 제재...다른 中 IT 기업으로 확대 조짐 중국 동부의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회로판을 점검하고 있다. (AFP/Getty Images)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는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푸젠진화에 대한 최근 미 상무부의 수출 제재 조치에 이어 곧 다른 중국 IT 기업들도 이와 유사한 제재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29일, 미 상무부는 푸젠진화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부품, 소프트웨어 및 관련 IT 제품의 수출이 원천봉쇄 될 것이라 발표했다. 이러한 제재는 일찍이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ZTE’에 취해진 제재 조치와 같은 맥락이다. 니케이는 11월 2일 자 기사를 통해 2018년 4월 미 의회 보고서에 '수출 제재 해당' 기업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