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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美캐버노 대법관 취임... '中공산당 포위' 예언 실현?(하) 美캐버노 대법관 취임... '中공산당 포위' 예언 실현?(하) 트럼프가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를 대법관으로 임명하면서 미국 대법원을 헌법의 전통 정신으로 회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hip Somodevilla/Getty Images) 당신은 예언을 믿나요? 당신이 예언을 믿든 안 믿든, 이 시대의 한 예언이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에서 확실하게 실현되고 있다. 마크 테일러(Mark Taylor) 미국 전직 소방관은 2011년, 트럼프가 미래의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알려주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훗날 트럼프는 정말로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됐을 뿐 아니라, 신이 계속해서 테일러에게 알려주는 각종 예언들도 하나 둘 들어맞고 있다. 현재 이 순간에도 많은 ‘트럼프 예언’이 .. 더보기
美캐버노 대법관 취임... '中공산당 포위' 예언 실현?(상) 美캐버노 대법관 취임... '中공산당 포위' 예언 실현?(상) 지난 6일 캐버노 미국 신임 대법관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트럼프에 대한 예언이 맞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FRED SCHILLING/AFP/Getty Images) 당신은 예언을 믿나요? 당신이 예언을 믿든 믿지 않든, 이 시대의 한 예언이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에서 확실하게 실현되고 있다. 투표 결과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메릴랜드주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통과됐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6일 상원 의장단에서 신임 캐버노 대법관 인준안을 확정지었다. 인준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었고 좌파 언론과 정치인들의 공격이 잇따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캐버노 판사가 결국 대법원에 입성함으로써 .. 더보기
무려 10번의 전생을 기억하는 소녀 무려 10번의 전생을 기억하는 소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소녀 조이 버웨이(Joey Verwey)는 자신이 살았던 10번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전생 이야기는 3살 때부터 시작됐다. 처음에 가족들은 믿기 어려워했지만 그녀의 끊임없는 전생 이야기에 지쳐 전문가들과 함께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로 했다. 2년 후인 5살 때부터 그녀는 여러 교수와 심리학자, 연구원 및 기자와 접촉하게 된다. 처음엔 회의적이었던 그들도 조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크게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녀의 어머니인 헬게 버웨이는 딸아이가 말하는 전생의 기억을 일기에 옮겨 적기 시작했는데 조이가 6살 때에 이미 열 번의 생애가 기록되어 있었다. 조이의 이야기가 실린 신문 기사 조이는 동굴에서 자신의 첫번째 .. 더보기
BBC 단독보도, '논란 빚고 있는 중국 장기이식 시스템' BBC 단독보도, '논란 빚고 있는 중국 장기이식 시스템'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704 더보기
中 '할리우드' 침투...영화 내용 조작 실태(하) 中 '할리우드' 침투...영화 내용 조작 실태(하) 조각상이 할리우드 랜드마크 앞에 우뚝 서 있다.(Kevork Djansezian/Getty Images)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은 지난 10월 4일 허드슨 연구소(Hudson Institute) 연설에서 “(할리우드 영화 두 편을 지목하며) 이 두 영화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공산당의 심의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일부 내용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영화계가 미치는 거대한 영향력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각종 방식으로 할리우드에 침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사회에서 광범위한 관심과 제지를 받고 있다.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중국기업 중국 당국은 심의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았다. 2012년, 중국은 공문을 띄워 할리.. 더보기
美호화유람선 내년 중국 시장 철수...이유가 기막혀 美호화유람선 내년 중국 시장 철수...이유가 기막혀 미국의 노르웨이 쟌 크루즈 라인(NCL)은 최근 중국인 전용의 호화 여객선 '노르웨이 쟌조이호'를 내년 4월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NCL) 미국의 노르웨이 쟌 크루즈 라인(NCL)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 전용의 호화 유람선 ‘노르웨이 쟌조이호’를 2019년 4월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회사의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의 한 네티즌이 이 호화 유람선 ‘노르웨이 쟌 조이 호’의 중국 철수에 관한 두 가지 견해를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네티즌은 “이번일은 중국 "大媽"(중국에서 40~60대의 아줌마를 지칭)의 과식과 매너 문제가 원인일 것”이라고 SNS에 게시했다. 이 기사는 현재 포털 사이트 '소후 망'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20.. 더보기
中 해외 고급두뇌 채용 ‘천인계획’…한국·대만도 위협 中 해외 고급두뇌 채용 ‘천인계획’…한국·대만도 위협 2018년 10월 10일 쌍십절 기념 퍼레이드 중 총통 관저 앞에 도열한 대만군 헌병대 (Billy H.C. Kwok/Getty Images) 중국의 해외 고급인력 채용 프로그램이 미국 FBI, 펜타곤의 세밀한 조사를 받는 와중에 한국과 대만 고급 인력의 중국 유출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당국은 특히 기술 영역 발전을 위해 중국에서 일할 해외 인력을 모으려는 몇 종류의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가장 유명한 것이 ‘천인계획’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에 출발했다. 이 프로그램 하에서 해외 인재의 중국 영입이 확정되면 혜택이 적지 않다. 고액의 연봉은 물론이고 본인 책임으로 운용 가능한 상당한 규모의 연구기금에다 중국 대학이나 연.. 더보기
시속 250km 허리케인에 이 집만 멀쩡했던 이유 시속 250km 허리케인에 이 집만 멀쩡했던 이유 NYT 미국 테네시주 클리블랜드시에 사는 변호사 러셀 킹(68)은 시속 155마일(약 250km)의 강풍을 동반한 4등급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자신의 해변 별장이 무사한지 살펴보러 갔다. ‘마이클’이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주 멕시코비치에 있던 그의 해변 별장 ‘샌드팰리스’는 주변의 참혹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거의 손상 없이 우뚝 서 있었다. 옆집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그의 별장은 거의 멀쩡했다. 피해라고는 계단이 날아가 사다리를 놓고 들어가야 했던 것과 집안 샤워실 창문에 금이 간 것 정도. 뉴욕타임스(NYT)는 마이클이 상륙한 멕시코비치의 약 1마일(약 1.6km)에 걸친 주택가 중 4분의 3이 피해를 입었지만 땅보다 높이 올려 지은 킹 씨.. 더보기
“산모가 위험해요” 한 마디에 한밤중 달려온 의료진들 “산모가 위험해요” 한 마디에 한밤중 달려온 의료진들 지난 12일 늦은 밤, 국립대만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맡은 대만 산부인과 의사 시진청은 산모에게서 위급한 징후를 포착했다. 산모의 쌍둥이 태아 위치가 일반적이지 않았고, 그대로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가는 산모와 쌍둥이 태아 모두 위험에 빠질 것 같았다. 시진청 박사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병원 의사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곧바로 수술실에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각 과에서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술실로 달려왔다. 산부인과는 물론이고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마취과를 포함 간호사들도 포함돼 있었다. 늦은 밤 쌍둥이 태아와 산모를 살리려는 수술실에 의료진 30-40명이 가득 찼다. 이들은 좁은 수술실에서 태아들의 위치를 그림으로 그려가며 무사히 이들.. 더보기
구글, 中 검열 맞춘 비밀 프로젝트 ‘드래곤플라이’ 첫 인정 구글, 中 검열 맞춘 비밀 프로젝트 ‘드래곤플라이’ 첫 인정 Getty Images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코드명 ‘드래곤플라이’의 존재를 처음 인정했다. 드래곤플라이는 구글이 중국 당국의 검열 기준에 맞춘 검색엔진을 개발해온 프로젝트를 말한다. 그동안 구글의 중국 맞춤형 검색엔진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구글 직원 1000여 명도 기업의 모토이자 복무 규정에 있는 ‘악해지지 말라(Don’t be evil)’ 조항에 어긋난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구글 경영진은 최근 중국 시장 재진출 여부를 묻는 미국 상원의 질의에 “다양한 형태의 중국 내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 피차이는 그러나 16일 IT 전문지 ‘와이어드’ 창간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