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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물리학자가 꿈인 10대가 직접 찍은 5만장 합쳐 1장으로 만든 달 사진 16살 소년이 5만장이 훨씬 넘는 사진을 합쳐서 놀랍도록 섬세하고 구체적인 달 사진을 찍어냈다. 최근 인스타그램 상에서는 인도에 사는 16살 소년 프라타메시 자주(Prathamesh Jaju)가 올린 달 사진이 수만건에 달하는 좋아요를 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천체물리학자가 꿈인 소년 자주는 앞서 지난달 야심 찬 꿈을 세웠다. “세상에서 가장 자세하고 선명한 달 사진을 찍어보자!!” Prathamesh Jaju Prathamesh Jaju 자주는 먼저 인터넷으로 혼자 공부한 다음, 망원경과 카메라를 사용해 달의 서로 다른 작은 부분을 각각 따로 촬영했다. 그렇게 총 5만5000장에 달하는 사진을 만들어낸 자주. 사진 용량만 자주가 쓰는 노트북을 꽉 채울 정도였다. 자주는 이렇게 모은 사진들을 약 40시.. 더보기
中 국무원, 내부문건서 “코로나19 돌발사태” 대비 지시 중국 푸젠성 방역 | 자료사진 국무원, 10월 말까지 1만명당 20개 이상 격리실 마련 요구 전문가 “비용 엄청나…상당한 확신 가지고 지시했을 것” 중국 국무원이 각 지방에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보건당국 발표와는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에포크타임스가 최근 입수한 내부문건(문건 1, 문건2) 따르면, 중국 국무원(행정부 격)은 10월 말까지 1만명당 격리실 적어도 20개 이상을 설치하도록 각 지방정부 방역당국에 지시했다. 공문등급 ‘특급’인 이 문건은 푸젠성 방역본부가 발송한 것으로 국무원에서 전달받은 공문을 하위 기관으로 재전달한 것이다. 특급은 통상 24시간 이내에 처리해야 하는 긴급 지시다. 이 문건에서는.. 더보기
채집수렵 생활 그대로 사는 탄자니아 ‘하드자’ 부족의 먹는 법, 사는 법 ‘코부터 꼬리까지 먹기'(동물의 식용 가능한 모든 부분을 활용하려는 철학)가 주제인 책 ‘육식 코드'(The Carnivore Code)의 저자인 폴 살라디노(Paul Saladino) 박사는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건강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돌아봤다. 그는 최근 아프리카 여행 중에 만난 ‘하드자'(Hadza) 부족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하드자 부족은 수만 년 동안 인류가 살아왔던 방식을 잘 보존해온 부족 중 하나다. 이 부족은 보츠와나 공화국의 ‘!쿵 부시맨족'(!Kung tribe)처럼 현대화의 물결 속에서도 수렵·채집 방식을 고집하며 생활하고 있다. 살라디노 박사는 “나는 하드자 부족을 타임머신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타임캡슐과 같다”고 했다. 이어 “서구 사회 사람들처럼 만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