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내 카드 한눈에, 접속자 몰려...케이뱅크·카카오뱅크 제외

출처=파인 홈페이지 캡쳐

13일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내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카드 한눈에’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신용·체크카드 등 보유카드 개수와 이용한도, 결제예정금액, 연체금액, 포인트 등의 카드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금감원은 비씨(BC), 케이비(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8개 전업카드사와 아이비케이(IBK)기업, 엔에이치(NH)농협, 씨티, 에스씨(SC)제일,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 7개 겸영카드사 등 모두 15개 카드사의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카카오뱅크)과 체크카드 위주로 발급하는 제주·전북·산업은행은 제외됐다.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2019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