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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시장 확대..."국내외 규제 마련 시급"

마리화나 시장 확대..."국내외 규제 마련 시급"


마리화나(대마초) 사용에 대한 규제 완화가 전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BBC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정부는 기호용 마리화나 허용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3월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마리화나를 주문하는 시민.(AP/뉴시스)



마리화나(대마초) 사용에 대한 규제 완화가 전 세계적인 추세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11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기호용 마리화나 허용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올해 10월 캐나다의 마리화나 전면 합법화 이후 문턱을 낮추려는 모양새다. 지난 6일에는 미시간 주가 법을 개정해 미국에서 10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허가했다.


지난달 멕시코 내무장관 지명자가 "모든 사람이 ‘30g까지는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와 다르게 멕시코 외교 관계자들은 "미국이 기호용 마리화나를 허가하면 멕시코의 마리화나 규제 강행이 힘들어진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