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요모조모

中, 미중 무역전쟁 중에도 ’경제 스파이' 활동 확대

wowgood 2019. 3. 2. 14:00

中, 미중 무역전쟁 중에도 ’경제 스파이' 활동 확대


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베이징은 경제 스파이 활동을 확대하며 중국공산당 해커들이 미국 회사와 특정 글로벌 통신 회사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THOMAS SAMSON/AFP)



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베이징은 경제 스파이 활동을 확대하며 중국 해커의 미국 기업과 특정 글로벌 통신 회사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종합해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발표한 최신 보고에서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 활동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과 특정 글로벌 통신 회사는 중국의 공격 표적이 됐다. 이는 중국이 2015년 미국과 맺은 사이버 보안 협약을 저버리고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사이버 해커들이 스파이 활동을 확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