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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기 '정신 수련'은 건강과 행복을 준다

wowgood 2018. 12. 16. 20:32

유·청소년기 '정신 수련'은 건강과 행복을 준다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 종교 생활을 한 사람들은 청년기 건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18년 11월 미국 전염병학 저널에 실린 하버드대 팀의 연구 내용이다.(데이비드 빌/ 언스플래시)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팀이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기도나 명상, 종교 활동이 청년기 건강 가능성을 높인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 연구는 어린 시절 종교 활동을 거의 안 했거나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종교 생활 혹은 기도 명상 등을 한 사람들은 삶의 긍정성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담배를 피우거나, 불법 약물을 사용하거나, 성병에 걸릴 확률도 적었다.


"많은 어린이가 종교적 환경에서 자란다. 우리 연구는 이 같은 환경이 그들의 건강 행동, 정신 건강 및 전반적인 행복에 강력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이 연구의 제1 저자 잉천이 9월 13일 포스팅된 연구 논문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이러한 발견은 우리의 건강과 양육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며 연구 결과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전염병학 저널 2018년 11월 호에 실렸으며, 9월에 온라인에 처음 게시됐다.


종교 생활, 기도,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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