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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만난 귀염둥이 ‘눈의 요정’ 산책길에 만난 귀염둥이 ‘눈의 요정’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난 토실토실한 귀염둥이 새들, 알고 보니 ‘눈의 요정’이라 불리는 귀한 ‘오목눈이’였습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어느 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갑자기 새 한 마리가 그의 옆에 날아와 한참 맴돌았습니다. 그가 멈춰서 손을 내밀자 새는 손바닥에 머물며 이리저리 쳐다보면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네티즌은 그저 ‘조금 특이한 새구나’라고 여기며 머리를 쓰다듬어 줬습니다. birdnerd.blogg/allmant 얼마 안 돼, 똑같이 토실토실한 귀염둥이 새들이 몇 마리 더 날아왔습니다. 착한 네티즌은 손에 오래 잡아두지 않고, 사진만 남기고는 새들을 날려 보냈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것들은 잘 볼 수 없는 귀한 새였습니다. birdn.. 더보기
얼음구멍에 빠진 개, 절절하게 ‘SOS’ 보내 구조되다 얼음구멍에 빠진 개, 절절하게 ‘SOS’ 보내 구조되다 추운 겨울날, 얼음 구멍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개 (Pixabay영상캡처,대기원시보 합성)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The Dodo)’는 13일 웹 사이트에 완전히 얼지 않은 강물에 빠진 개가 구조되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수백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어느날 인근 주민은 강 쪽에서 나는 심상찮은 소리를 듣게 됐다. 확인해 보니 노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가 아직 채 얼지 않은 강 얼음구멍에 빠져있었다. 물에 빠진 개는 생명의 위급함을 알리려는 듯 절절하게 큰 소리로 부르짖고 있었다. 주민의 신고로 곧 구조대가 도착했다. 다행히도 그때까지 개는 살아 있었고, 강물도 깊지 않았기에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개를 구조할 수 .. 더보기
마침내 드러난 우주 전체의 모습... 수학의 힘으로 우주 지도 완성 더보기
메이드 인 차이나 무기 수출 증가 ··· 대부분 테러리스트·독재자 손에 넘어가 메이드 인 차이나 무기 수출 증가 ··· 대부분 테러리스트·독재자 손에 넘어가 중국에서 생산된 무기가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과 독재 국가 그리고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들의 수중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한때 30만 인구의 도시였던 시리아 라카가 IS의 손아귀를 벗어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곳곳에 묻힌 지뢰, 폭발물 등으로 여전히 전쟁의 상흔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8년 1월 11일 한 시리아인 가족이 아직 인프라가 복원되지 않은 라카 거리를 걷고 있다.( DELIL SOULEIMAN/AFP/Getty Images) 영국의 ‘분쟁군비연구소(Conflict Armament Research)’는 최근 3년간의 상황을 추적한 연구 보고서에서, 이슬람국가(ISIS)등 테러단체가 미국, 러시아 .. 더보기
노숙자와 애완견의 재회 노숙자와 애완견의 재회 (Pixabay)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혹은 애완동물 등 늘 가까이에 있는 대상을 가끔 귀찮게 여기다가도 헤어지면, 새삼 그 소중함을 느낄 때가 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한 노숙자는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을 동물 보호소에 보내버렸다. 그의 상황에서 개를 키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곧 후회했다. 밤새 잠을 설치다 다음 날 아침 보호소에 찾아갔지만, 애완견을 만날 수 없었다. 밤사이에 애완견이 다른 보호소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보호소 직원이 그 사연을 알고 그가 애완견을 만날 수 있도록 차비를 줬고, 그는 애완견을 다시 만나게 됐다. 안심하는 남성과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애완견과의 재회 영상을 소개한다. 출처: http://www.epocht.. 더보기
캄보디아, 킬링필드 더보기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붕괴 39년 경축과 공산당의 말로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붕괴 39년 경축과 공산당의 말로 [자오페이] 2018년 1월 7일은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붕괴 39주년이 되는 ‘승리의 날’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는 이 날 기념 활동에 약 4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는데, 그중 수천 명은 크메르루주 대학살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사람들입니다. 크메르루주는 바로 과거 캄보디아 공산당이며 중국공산당의 배려로 생겨난 집단입니다. 크메르루주는 인민 대 학살로 유명한 정권이었는데 그 학살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로이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170만 명입니다. 크메르루주가 학살을 자행하던 당시 캄보디아 인구는 700만 명 밖에 안됐습니다. 따라서 그 정권은 3년 8개월이라는 짧은 집권 기간 동안 국가 총인구의 24% 이상을 살해한 것입니다. 물론 중국공산.. 더보기
中, 산시성 가정교회 폭파 ··· ‘문화대혁명식’ 종교 박해 재현 中, 산시성 가정교회 폭파 ··· ‘문화대혁명식’ 종교 박해 재현 인권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가 공개한 비디오의 스크린 샷은 9일 화요일, 중국 산시성(山西省) 린펜(Linfen)시 푸산(浮山)현에 있는 개신교 가정교회 진덩탕(金燈堂)을 폭파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중국 인민경찰은 최근 폭발물을 사용해 교회를 철거했다. (ChinaAid) 차이나에이드에 따르면, 2009년 초기 탄압에서 당국의 사주를 받은 괴한들이 교회에 난입해 건물을 부수고 회원들의 성서를 압류했다. 교회에 다니는 한 기독교인은 '자유아시아방송(Radio Free Asia)'을 통해 "당국은 2009년 이래로 줄곧 교회에 폭탄을 투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유네스코(UNESCO) 관련자가 교회를 방문해 사진을 찍었다는 루.. 더보기
[사전문명]그 기이함에 ‘신화’로만 여겨진 산해경 [사전문명]그 기이함에 ‘신화’로만 여겨진 산해경 가슴에 구멍이 난 관흉국 사람들은 신분이 높은 사람을 막대기로 가슴을 꿰어 다녔다. 산해경은 산경(山經)을 이루는 ‘오장산경(五藏山經)’과 해경(海經)을 이루는 ‘해외 4경’, ‘해내 4경’, ‘대황 4경’과 부록 ‘해내경 단편’ 등으로 구성됐는데 현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귀중한 고대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현대학자들은 산해경을 신화로 분류하고 있으나 역사 기록을 보면 산해경을 지리박물지, 역사 지리류 등으로 높게 평가했음을 알 수 있다. 산해경에 나오는 기이 생명들1 내용을 살펴보면 산 이름 550개, 물길 300개, 동식물 180종, 신령 450건, 역사인물 100여 명, 나라에 발생한 100여 건의 사건 등이 소상하게 소개되어 있다. 사람들은.. 더보기
우주에는 예상보다 20배나 많은 은하계 존재 우주에는 예상보다 20배나 많은 은하계 존재 宇宙有2兆个星系 天文学家:仅看到10% 미국 천문학회에서 매월 간행되는 ‘천문 저널(The Astronomical Journal)’은 놀라운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관측자는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20년 동안 우주 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3D모형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은하가 2조(兆)개 있음을 발견했는데 이는 기존의 추정치에 비해 20배나 되는 규모다. 하지만 이는 우주 탄생 후 원래 있었던 은하계 수의 10%에 불과하다. 미국 천문학자 허블은 1924년 은하수에 인접한 안드로메다 은하계들이 우리 은하수 속 은하계가 아님을 증명한 이후 과학자들은 우주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은하가 있을까에 대해 매우 곤혹스러워 했다. 천문학자들은 현대 천문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