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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멕시코,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서 큰 불…사망 66명,실종 85명 멕시코,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서 큰 불…사망 66명,실종 85명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100km 북쪽 이달고 주의 한 송유관이 폭발해 불이 붙으면서 군인들이 현장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휘발유 절도범들이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몰래 빼내려다 불이 붙은 것 같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멕시코 중부에서 18일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에서 큰 불이 발생해 66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 100㎞ 떨어진 이달고 주에 있는 소도시에서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에서 화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더보기
美, 펜타곤 보고서 발표...중국의 글로벌 확장 의도 밝혀 美, 펜타곤 보고서 발표...중국의 글로벌 확장 의도 밝혀 지난 14일 미국 펜타곤은 '중국의 전 세계적 확장이 미국 방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이 군사·비군사적 수단을 동원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한 상황과 국방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상술했다.(AFP/Getty Images) 미국 펜타곤(국방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의 전 세계적 확장이 미국 방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국방수권법안’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중국이 군사·비군사적 수단을 모두 동원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한 상황과 미 국방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중국의 글로벌 확장 계획 미 국방부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글로벌 확장에 군사개입과.. 더보기
中, '해외언론' 매수 시도...'친공산당' 매체로 길들이나(下) 中, '해외언론' 매수 시도...'친공산당' 매체로 길들이나(下)중국정부 자금 받은 언론사, '갈증' 해소하려 '독주' 마신 꼴 해외 차이나타운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중국인. (Oli Scarff/Getty Images) 중국신문사(이하 중신사)는 중국 공산당이 해외 중국어 매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고리다. 전 세계에 직원 2000여 명과 46개 지사를 두고 있는 중신사는 해외 중국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해외센터를 설립하고 해외 중국 언론사에 뉴스 보도와 사설, 신문지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중앙텔레비전방송국과 신화통신사의 해외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후버보고서는 “중신사가 해외센터를 설립한 배후에는 베이징이 이미 잘 포장된 내용의 뉴스를 제공해 해외 중국 언론사가 채택하도록 설득하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