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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끼기만 하면 바로 통역해주는 ‘이어폰’ 출시 끼기만 하면 바로 통역해주는 ‘이어폰’ 출시 Timekettle 해외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할 때를 대비한 똑똑한 이어폰이 출시됐다. Timekettle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9’에서 통역 전용 블루투스 이어폰 ‘더블유티투 플러스(WT2 Plus)’가 공개됐다. 중국 스타트업 기업 타임케틀이 내놓은 이 제품은 상대방과 이어폰 한쪽씩을 나눠 귀에 꽂기만 하면 된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B%81%BC%EA%B8%B0%EB%A7%8C-%ED%95%98%EB%A9%B4-%EB%B0%94%EB%A1%9C-%ED%86%B5%EC%97%AD%ED%95%B4%EC%A3%BC%E.. 더보기
美뉴욕주, ‘3·1운동의 날’ 만장일치로 채택…“유관순 만세” 美뉴욕주, ‘3·1운동의 날’ 만장일치로 채택…“유관순 만세” JTBC화면 캡처 편집 15일(현지시간) 뉴욕주는 올해 3월 1일을 대한민국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로 채택했다. 뉴욕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63명의 상원의원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2시간 뒤 150명의 하원의원 역시 만장일치로 이 결의안을 채택했다. 원래 ‘3·1운동의 날’ 대신 ‘유관순의 날’을 결의안에서 지정하려고 했으나, 유관순 열사를 기리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1운동의 날로 변경했다. 이 결의안을 채택한다는 소식을 들은 워싱턴 DC 일본 정부의 로비스트들이 항의 전화를 하며 훼방을 놓기도 했다. 하지만 뉴욕주 의원들은 100년.. 더보기
화웨이 창업주 “트럼프는 위대한 대통령”…진심일까? 화웨이 창업주 “트럼프는 위대한 대통령”…진심일까? 런정페이 회장 | 연합뉴스 지난 1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화웨이 본사에서는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정페이 회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2015년 이후 4년만에 공식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한 런 회장은 스파이 기업 의혹에 대해 “세계에 해를 끼치지 않았다”며 부인하면서 “(미-중 무역 전쟁속에)화웨이는 참깨 씨에 불과하다”며 겸허한 표현으로 자신의 기업을 낮췄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D%99%94%EC%9B%A8%EC%9D%B4-%EC%B0%BD%EC%97%85%EC%A3%BC-%ED%8A%B8%EB%9F%BC%ED%94%84%EB%8.. 더보기
영화보다 더 기막힌...'억울한 벨기에 소년' 이야기 영화보다 더 기막힌...'억울한 벨기에 소년' 이야기 출처=MBC 화면 캡쳐 치밀한 사건 전개로 현실판 ‘데스티네이션’이라고 불리는 사건 하나를 소개한다. 때는 1989년 7월 4일 아침, 폴란드의 소련 공군 기지에서 발진한 MiG-23 전투기가 백주대낮에 아무런 통보 없이 서유럽 상공을 횡단하기 시작했다. 놀란 NATO 방공 사령부는 F-15 전투기 두 대를 긴급 출동시켰고, MiG-23을 향해 경고 신호를 보냈다. 대립이 첨예한 냉전 시기였기에 일촉즉발의 순간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MiG-23은 묵묵부답이었고, 의아했던 F-15 조종사는 육안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MiG-23에 접근했다. 잠시 후 F-15는 사령부에 깜짝 놀랄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종사가 안 보입니다. (There.. 더보기
美검찰, 화웨이 '기술 절도‘ 혐의 수사…곧 기소 美검찰, 화웨이 '기술 절도‘ 혐의 수사…곧 기소 2018년 6월 13일 상하이 가전전시회에서 화웨이 매장에 모여든 사람들.(AFP/Getty Images)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검찰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기업 기술탈취 혐의로 곧 기소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T모바일은 화웨이가 휴대전화 단말기를 공급하는 사업 파트너 관계를 이용해 협력사들의 영업비밀을 훔치고 지적재산권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T모바일은 지난 2014년 화웨이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품질 검사용 로봇인 '태피(Tappy)' 기술을 훔치고 또 일부 제품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시애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재판에서 2017년 연방 배심원단이 화웨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