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하는 딸 위해 엄마가 싼 도시락
홍콩에 사는 주부 캔디스 쿠(Candace Ku)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걱정거리가 늘었다.
바로 딸이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도 사귀지 못해 매일 우울해했기 때문이다. 딸은 친구가 없어 점심도 혼자 먹기 일쑤였다.
어느 날 딸이 혼자서 놀이터에 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던 엄마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도와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했다.
고민 끝에 엄마는 도시락이라도 조금 특별하게 만들면 다른 아이들에게 딸이 관심을 받지 않을까 생각했다.
엄마는 그후부터 매일 새벽에 일어나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기에 시작했다. 매일매일 새로운 ‘캐릭터’로 도시락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딸을 위해 정성껏 노력을 기울였다.
놀랍게도 딸은 ‘캐릭터 도시락’을 가져간 날부터 학교생활에 대해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엄마는 힘이 났고 더욱 지극정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줬다. 결국 엄마의 정성 덕분에 딸에게도 친구가 많이 생겼다.
이 엄마의 마음이 담긴 뭉클 도시락 이야기는 지난 2016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전세계 언론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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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facebook/candacemama)
출처: https://ntdtv.kr/people-culture/story/%EC%99%95%EB%94%B0-%EB%8B%B9%ED%95%98%EB%8A%94-%EB%94%B8-%EC%9C%84%ED%95%B4-%EC%97%84%EB%A7%88%EA%B0%80-%EC%8B%BC-%EB%8F%84%EC%8B%9C%EB%9D%B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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