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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된 ‘지구 최고의 은하수 사진’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된 ‘지구 최고의 은하수 사진’



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살라르 데 우유니(Salar de Uyuni)는 세계 최대의 소금 호수로 그 넓이가 벨기에와 맞먹는 12000㎢에 달한다.


고도 3,650m인 안데스 고원에 있으며 호수에 깔린 소금 두께는 1~2m, 깊은 곳은 20m에 이르고 121m나 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 우기에 비가 많이 오면 25cm정도 덮인 물로 인해 하늘과 구름을 거울같이 반사해 천지가 하나로 되는 신비로운 장관이 펼쳐진다.


러시아 사진작가 다니엘 코르단(Daniel Kordan)은 2016년 우유니 소금호수를 방문한 후 그곳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을 목격하게 됐다.


우유니 호수 위로 당장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들에 홀려 다니엘은 급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그는 이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곧 ‘지구 최고의 은하수 사진’이라는 평가가 달렸다.


같이 감상해보자.









(이미지=Instagram ‘danielkordan’)



출처: https://ntdtv.kr/uplifting/gallery/%ED%95%98%EB%8A%98%EA%B3%BC-%EB%95%85%EC%9D%B4-%ED%95%98%EB%82%98%EA%B0%80-%EB%90%9C-%EC%A7%80%EA%B5%AC-%EC%B5%9C%EA%B3%A0%EC%9D%98-%EC%9D%80%ED%95%98%EC%88%98-%EC%82%AC%EC%A7%8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