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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인간은 동·식물을 자연보다 ‘1000배 빠르게 멸종’시킨다

인간은 동·식물을 자연보다 ‘1000배 빠르게 멸종’시킨다


     사진=DKN.TV



인간의 손에 의한 동·식물의 멸종 속도는 자연에서 멸종 속도보다 1000배 빠르다. 


수단의 흰 수컷 코뿔소는 작년에 완전히 멸종됐다. 동식물을 포함해 수백 가지 다른 종들도 같은 운명에 처해 있다. 주 원인은 사람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수단의 흰 코뿔소의 멸종은 대초원의 가장 상징적인 종 중 하나의 멸종이다. 이 북아프리카 흰 코뿔소는 아마도 사진 책이나 다큐멘터리에 봤을 것이고 장난감으로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자연에 무관심한 사이, 딱정벌레의 멸종도 이름 없는 버섯도 볼 수 없다.


생물의 다양성은 인공적인 변화에 직면해 생태계 복원을 가져온다. 생태계는 지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인간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과 늪은 오염 물질이 우리의 상수도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 해안 연안 맹그로브 숲은 폭풍우를 줄인다. 인류가 천연자원을 다 써 버렸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절대 이상하지 않다. 우리 수십억의 사람들이 급속도로 지구를 파괴하고 많은 다른 종을 멸종시키고 있다.


멸종 위기종에 관한 연구는 종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종의 멸종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큰 동물은 작은 종보다 멸종 경향이 더 크며 먹이 사슬의 시작 부분에 있는 종도 마찬가지이다.


화석 기록은 현재의 멸종 수준이 자연의 기본 비율보다 1000배 더 높음을 보여준다. 서식지의 손실, 사냥, 기후 변화 및 침입, 종의 도입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양서류는 환경 변화에 특히 민감하며, 자연보다 최대 4만 5000배 높은 소멸률을 보여준다. 이러한 멸종 대부분은 기록되지 않으므로 어떤 종이 ​​영구히 사라지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소멸은 그 범위를 점점 넓혀 가고 있으므로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기 전에 더 긴급한 조치를 해야만 한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