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해산물이 쏟아져 내린다면…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해산물 비’가 내려 화제가 됐다.
중국 소셜 미디어에 “문어, 불가사리 등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자동차로 비처럼 쏟아졌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칭다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기록적인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렸다.
우박을 동반한 풍속 34.8m/sec의 강풍은 신기록을 세우며 도시 전역을 강타했고 불가사리, 새우, 낙지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비처럼 하늘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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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인해 서해에 물이 솟구치는 용오름이 나타나며 ‘해산물 비’가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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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2월 영국 켄트주에 사는 남성의 머리 위로 죽은 물고기가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다.
길이 60cm 정도의 메기 종류의 물고기가 정원에서 티타임을 갖던 콜린(59세)에게 떨어진 것이다.
해양 구조원으로 일하는 아들 제임스(26세)는 “차를 마시려고 부엌에서 물을 끓이고 있었죠. 아버지께서 당황한 표정으로 들어오셔서 ‘물고기가 내 머리 위로 떨어졌어’라고 말씀하셨어요”라고 전했다.
이 물고기를 잡은 새가 날아가다 떨어트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출처: https://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D%95%98%EB%8A%98%EC%97%90%EC%84%9C-%ED%95%B4%EC%82%B0%EB%AC%BC%EC%9D%B4-%EC%8F%9F%EC%95%84%EC%A0%B8-%EB%82%B4%EB%A6%B0%EB%8B%A4%EB%A9%B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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