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람은 살아야지..돼지가 남기고 떠난 선물에 농부 “쎼쎼”
중국의 한 농부가 6년간 키운 돼지를 도축했더니 돼지 뱃속에서 이상한 물체가 나왔다.
녹색 털에 뒤덮인 돌덩이. 알고 보니 담석(쓸개에 생긴 결석)이었다. 농부는 돼지 담석이 신기하게 생겼다고 여길 뿐 별다른 쓸모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뒤 전통약재에 지식이 있는 주민으로부터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됐다. 돼지의 결석이 값비싼 약재로 쓰인다는 것.
반신반의한 농부는 대도시의 전문가를 찾아갔고, 그 결과 해당 담석(무게 120g)이 5~6억원 상당의 고가라는 감정을 받았다.
중국 전통의학에서 동물 담석은 귀한 약재로 쓰인다. 돼지 소 개 말 닭 오리 등 6종류 담석을 ‘여섯 가지 보물’이라고도 한다.
각각의 담석마다 이름도 있다. 소의 담석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졌다. ‘우황청심환’의 우황(牛黃)이 바로 그것이다. 돼지 담석은 저사(豬砂)로 불린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농부는 갑작스러운 거액의 재물에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0만위안(2억원)에 사겠다는 구매자가 나타났지만, 농부는 사기 위험 등을 고려해 믿을 수 있는 구매처를 찾고 있다. 100만위안(1억6천만원) 불러도 팔겠다고.
한편, 지난 2015년에는 중국 푸젠성의 한 농가에서 620g짜리 돼지 담석이 발견돼 600위안(9억6천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돼지 담석은 우황과 효능이 비슷하며 해열, 독소배출, 진정작용, 불면증 치료 등의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ntdtv.kr/uplifting/animals/%EC%98%81%EC%83%81%EC%82%B0-%EC%82%AC%EB%9E%8C%EC%9D%80-%EC%82%B4%EC%95%84%EC%95%BC%EC%A7%80-%EB%8F%BC%EC%A7%80%EA%B0%80-%EB%82%A8%EA%B8%B0%EA%B3%A0-%EB%96%A0%EB%82%9C-%EC%84%A0%EB%AC%BC%EC%97%90.htm
'세상만사 요모조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서 해산물이 쏟아져 내린다면… (0) | 2018.06.30 |
---|---|
中 바둑기사 커제, 한국 대표팀 칭찬했다가 곤욕 (0) | 2018.06.30 |
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담합 조사··· '자국 산업 육성 꼼수' (0) | 2018.06.29 |
강원도 앞바다서 백상아리 출현, 해수욕객 ‘주의’ 요망 (0) | 2018.06.29 |
도로에 난데없는 씽크홀! 오토바이 운전자의 운명은? (0) | 2018.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