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해양 생물·인간의 삶 황폐화 주범
바다에 부유하는 플라스틱 조각이 물고기를 죽이고 우리의 삶도 황폐화한다.
Dustan Woodhouse/Unsplash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더는 무관심해서는 안 되며 플라스틱 남용 현상에 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를 타고, 플라스틱 도시락을 사용하며, 플라스틱 장난감을 갖고 논다. 또, 컴퓨터, 물병, 신용 카드, 휴대 용기, 빨대, 식료품 가방, 일회용 음료수병, 식기류, 일회용 기저귀, 컵, 식료품 비닐봉지와 랩 등, 온통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생활한다.
2014년 미국 조사에서, 매년 1007억 개의 플라스틱 음료병이 판매돼 1인당 315개를 사용하며 그중 57%가 물병이다. 비닐봉지는 매분 1백만 개 사용되며, 포장지는 총 플라스틱 사용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해양의 플라스틱 문제
바다는 조화로운 생태계를 조성해 생물이 살아갈 환경을 유지한다. 인간이 쏟아내는 플라스틱 ‘독’이 결국 바다에 사는 생물뿐만 아니라 땅과 공기,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바다의 플라스틱 문제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한 새들은 플라스틱이 위장에서 분해되지 않아 제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어 굶어 죽는다. 2050년까지 바다 조류의 99%의 위장에 플라스틱이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바다거북의 절반이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 또 다른 물고기와 수많은 해양 생물들도 플라스틱 피해에 노출돼 있다.
보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시장의 물고기 중 25%가 위 속에 플라스틱이 들어있었다. 플라스틱에 있는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DDT), 폴리 염화 바이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 PCB), 아미노 햅쌀(para-aminohippurate), 신장 내 혈류 측정에 사용되는 물질(PAH)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을 흡수하게 된다. 이 화학 물질은 호르몬 기능을 방해하고 암을 유발하며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사람도 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를 먹으면, 그 독소가 인체에 그대로 흡수된다고 한다.
플라스틱 오염은 경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변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이면 관광산업 피해는 물론 어업과 양식 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치며, 청소비용 또한 만만찮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보자.
• 플라스틱 물병 대신 세라믹, 유리, 스테인리스 등으로 대체하자.
• 미국과 영국은 매일 550만 개의 빨대가 버려지고, 매년 플라스틱 식료품 봉지 약 1조 개가 버려지고 있으므로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 미국에서만 매년 274억 개의 일회용 기저귀가 버려지는데, 천 기저귀로 대체하는 게 필요하다.
•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여성용 위생용품을 선택하고,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자.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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