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서 영감 얻은 ‘창작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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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아티스트가 만든 이 작품을 보는 순간 당신은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과일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이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게임 디자이너이자 삽화가(Illustrator)인 마리자 튀리나(Marija tiurina)는 런던에서 가장 번잡한 과일 시장 근처에 살고 있다. 그녀는 세계 각지의 과일을 다 볼 수 있는 그곳에 매주 들러 자연이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과일을 자세히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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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영국식 과일가게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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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과일과 채소를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그녀는 그 소재들을 의인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위트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도구는 의외로 간단하다. 수채화 물감과 종이, 그리고 표본만 있으면 된다. 유럽의 대도시에는 꽃, 새, 다람쥐와 같은 자연의 모든 것이 인간과 공존하고 있는데, 그녀는 사람과 자연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표현한다.
마리자 튀리나의 톡톡 캐릭터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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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등불을 든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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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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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약한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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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갑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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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통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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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깡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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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헤어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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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안은 노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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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울 보석 옷을 입은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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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 쓰고 사색하는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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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중인 곱슬머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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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창조적 영감은 관찰하고, 인내하고, 영혼이 자유롭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때 오며 이 과정은 며칠 혹은 몇 주가 걸리기도 한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소소한 일상 속의 행복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인내의 가치를 알고 작고 이기적인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예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까지도 아름답게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 참조: Bored Panda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