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이 정말 있다고 … 새 중의 귀족 ‘금계’
Epoch Times
허난(河南)성 싼먼샤(三門峽)시 간산국가삼림공원(甘山國家森林公園) 남문에서 1km 떨어진 곳에는 4가구밖에 살지 않는 작은 마을이 있다. 바로 산저우(陝州)현 장볜(張汴)향 차오먀오(草廟)촌 난야오거우(南窯溝) 자연촌이다. 이곳은 최근 들어 갑자기 유명해졌는데, 새 중의 ‘봉황’이라 하는 금계(金鷄) 한 무리가 사진사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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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 무리가 눈 속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다. 금계는 흔히 말하는 ‘금계가 새벽을 알린다(金鷄報曉)’라는 성어의 그 ‘금계’이다. 국가 2급 야생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중국의 고유종이며,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상 조류의 귀족이다.
수컷의 황금색 깃털이 이마에서부터 뒷머리까지 모자를 쓴 것처럼 나 있어 금계라 한다. 황금색 머릿깃이 독특하고 용맹해 보인다.숲에서 수컷 금계와 암컷 금계가 함께 화려한 깃털을 뽐내며 나풀나풀 장난스럽게 춤을 춘다.수컷 금계의 배는 붉은색이고, 날개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으며, 목은 줄무늬 모양이다. 꼬리는 길게 늘어져 있는데, 수컷 금계는 암컷 금계에게 구애할 때 이 긴 꼬리를 끊임없이 흔든다. 다양한 색깔이 서로 어우러지고 흰 눈과 대비되어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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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은 깃털이 화려한데, 황금색 깃털이 헬멧같이 머리를 덮고 있다. 등 부분은 위쪽의 진한 녹색을 제외하고는 모두 황금색이다. 목덜미에는 밝은 갈색과 검은색이 얽힌, 부채 모양의 깃털이 있어 망토를 두른 듯하다. 배 부분은 짙붉은 색이고, 꼬리는 흑갈색이며 진노랑 반점으로 덮여있다. 암컷 금계는 정수리와 목덜미가 흑갈색이고 나머지는 황갈색이다. 온몸이 흑갈색 송충이 모양의 반점과 줄무늬로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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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싼먼샤시에 있는 간산(甘山)에서, 수컷 금계는 구애할 때가 되면 화려한 깃털을 뽐낸다. 번식기에 수컷 금계는 특히나 더 예뻐지는데, 더욱더 다채롭고 기품이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을 가진 온몸의 깃털은 각각의 색을 서로 도드라지게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금계의 자태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금계는 “중국 멸종위기 동물 조사보고서”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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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간산의 생태 환경은 계속해서 좋아졌다. 현지의 관련 기관에서 금계를 정성껏 돌본 덕에 간산의 금계 개체 수가 십 수배로 늘어나 현재는 수백 마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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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가 찍은 예쁜 ‘봉황’의 사진에서는, 한 마리의 금계가 날개를 펼치고 봉황처럼 아름답게 날고 있다. 중국 4대 금계 촬영 장소 중 한 곳인 만큼 간산의 금계는 개체 수가 비교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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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는 수컷 금계 두 마리가 위풍당당하게 높은 나뭇가지 위에 서 있다. 수컷 금계는 이마에서부터 뒷머리까지 황금색 깃털이 모자를 쓴 것처럼 나 있다. 황금색 머릿깃이 독특하면서 용맹해 보인다.
금계는 겁이 많아 사람을 무서워하고 재빨라서 여간해서는 좋은 사진을 찍기 어렵다.
출처: http://www.ntdtv.kr/uplifting/gallery/%EB%B4%89%ED%99%A9%EC%9D%B4-%EC%A0%95%EB%A7%90-%EC%9E%88%EB%8B%A4%EA%B3%A0-%EC%83%88-%EC%A4%91%EC%9D%98-%EA%B7%80%EC%A1%B1-%EA%B8%88%EA%B3%8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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