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비법, ‘수면’에서 찾아라
사진 : shutterstock
평소 공부에 무관심한 학생이라도 새 학년이 되면 새로운 각오로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포인트 한 가지를 알면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에서 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양호한 학업성취에 필요한 수면시간’을 파악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는 ‘소아청소년과 의학전문지’에 실렸다.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30분씩 더 잤고, 수업은 평소보다 30분 늦게 시작했다. 그 결과 피곤한 학생의 비율이 감소했고 이전에 쉽게 조급해하고 짜증을 내던 학생들이 충분한 수면 뒤에 의욕적이고 행복해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됐다.
사춘기 때 신체변화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변화시켜 생물학적 시계를 1~2시간 지연한다. 그래서 학생들은 새벽에 깊이 잠들었다가 일찍 일어나 등교하기가 힘들다.
신체의 주요 호르몬은 수면 중에 더욱 활동적이기 때문에 신체가 필요로 하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청소년에게 적정한 수면시간을 9시간으로 보고 있다.
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취침시간과 수면시간을 적절하게 정해 건강한 수면습관의 장점을 알리는 게 좋다. 특히 취침 1시간 전에는 인터넷과 비디오 게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657
'세상만사 요모조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남성이 피자 상자 덕분에 자살 포기한 사연 (0) | 2018.03.06 |
---|---|
폴란드-슬로바키아 국경의 놀라운 풍경 (0) | 2018.03.06 |
청소용 세척제 '흡연만큼' 폐 기능 저하시켜 (0) | 2018.03.04 |
‘아는 것이 삶이다!’ 돌연사하기 전 몸에 나타나는 5가지 증상과 예방법 (0) | 2018.03.03 |
中 영향력 커지는 몰디브 ··· “주권 위협받고 있다” 우려 증폭 (0) | 2018.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