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서 보낼 아동환자를 위해 지역사회가 전한 ‘마음의 선물’
Image credits | Mark Heaps/Image credits: Christmas Wish Team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지내는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팔 걷고 나섰다.
그들은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하고 전문 사진작가와 협력해, 물질적인 선물보다 더 값진 ‘추억’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2016년 호주 멜버른의 한 병원에서 시작된 ‘하트 프로젝트(The Heart Project)’는 산타가 아픈 아이들을 찾아가 사진을 찍어주는 나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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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들은 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크리스마스를 안락한 집에서 보내는 대신 병원에서 병마와 싸워야 한다.
자원봉사 사진사들은 병원을 방문해 아픈 아이와 산타 할아버지가 함께 있는 사진을 찍고, 환상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편집한 뒤 선물했다.
병원의 황량한 배경은 따뜻한 집이나 낭만적인 눈나라로 변했고, 아이들 몸에 부착된 의료 장치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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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진을 본 아이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들 역시 “처음으로 전문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이라며 고마워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사진작가는 “저 역시 보람됩니다”라며 “힘든 상황을 잠시 잊은 사람들의 미소를 보면 저도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들은 “이 행사를 통해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었다”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됐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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