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명 해킹’ 매리어트 호텔 사건 중국 정부 소행” 확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매리어트 호텔그룹의 스타우드 예약 데이터 베이스 해킹과 관련해 "중국은 스파이행위를 해오고 있으며 미국에 있는 기업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AP/뉴시스)
미국 최대 호텔 그룹인 매리어트 호텔의 예약 시스템을 해킹하고 고객 5억 명의 정보를 빼낸 배후가 중국 정부라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서 스파이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뉴욕 타임스가 해킹의 배후로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된 인물이라고 보도하는 등 중국 배후설이 거론된 적은 있으나, 정부 고위 관료가 중국을 배후로 단정지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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