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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마구잡이식 中 ‘인공강우’…한반도 강우량에 영향은? 마구잡이식 中 ‘인공강우’…한반도 강우량에 영향은? 중국에서 인공강우를 위해 응결핵을 쏘는 장면(gxkjny.com) 중국 기상국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산불방지를 목표로 백두산 일대에 인공강우 작업을 통해 인위적으로 비를 내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강우 작업은 요오드화은 등 응결핵(구름 씨)으로 작용할 물질들을 포탄에 넣어 구름에 쏘아 올리거나 비행기에 탑재해 공중에 분사시켜 빗방울을 만드는 기술이다. 중국은 2000년대 이후 인공강우 기술을 크게 발전시켜 왔으며, 몇년 전부터는 산불방지는 물론 대도시의 미세먼지 정화용으로도 인공강우를 수시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장면(thepaper.cn) 하지만 인공강우 기술은 아직 어떤 부작용을 가지고 있.. 더보기
‘부모가 고문당하는 현장 보고 정신병 걸린 소녀’ ‘부모가 고문당하는 현장 보고 정신병 걸린 소녀’ 구타당하는 파룬궁 수련자를 묘사한 그림(좌)과 파룬궁 탄압으로 정신질환에 걸린 여성(faluninfo.or.kr)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에 사는 여성 위안위안(媛媛, 32)은 16살 때 경찰이 부모가 고문당하는 현장을 강제로 보여준 후 정신적 충격을 받아 지금까지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 전세계에 파룬궁 탄압 사건을 공개하는 밍후이왕(明慧網) 10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위안위안의 부모는 1998년부터 중국 전통 수련법인 파룬궁(法輪功)을 배우기 시작했다. 당시 파룬궁은 중국 전역에서 보편적인 환영을 받았고 90년대 후반에 이르자 수련인 수가 1억에 이르렀다. 위안위안의 아버지 허우궈중(侯國忠)은 파룬궁 수련 후 뇌경색 후유증과 안과 질환에서 벗어날 수.. 더보기
매년 11월 11일 11시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기념비 매년 11월 11일 11시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기념비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한 참전용사 기념비에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숨겨져 있다. 미국 애리조나 주 참전용사 기념관에 위치한 ‘앤뎀 참전용사 기념비(Anthem Veterans Memorial)’는 재향군인의 날인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이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태양의 각도와 기념비 그림자들의 각도가 정확히 일치해 그림을 나타내는 것. 이 시간 동안 햇빛은 기둥에 있는 타원형 구멍을 관통해 바닥에 있는 미국 그레이트 인감(Great Seal of the United States) 장식을 정확히 비춘다.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이 신기한 기념비는 미국 군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 기념관에 헌정됐다. 이 기념물에는 또 다른 특.. 더보기
‘땅이 들썩들썩’ 캐나다에서 발견된 ‘숨 쉬는 숲’ ‘땅이 들썩들썩’ 캐나다에서 발견된 ‘숨 쉬는 숲’ Daniel Holland@DannyDutch The ground looks like it's breathing in this Quebec forest. 83,733 오전 1:28 - 2018년 10월 21일 32,124명의 사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광고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퀘벡 숲의 땅이 숨 쉬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한 영상이 화제다. 울창한 숲속 나무가 흔들릴 정도로 땅이 솟아올랐다 내려앉는다. 마치 큰 허파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은 지난 10월 초 캐나다 퀘벡 사끄레 꾀르(Sacre-Coeur) 숲에서 촬영된 것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수목 관리사 .. 더보기
계속되는 ‘화웨이’ 보안논란...한국은 안전한가(하) 계속되는 ‘화웨이’ 보안논란...한국은 안전한가(하)각국 통신장비 공급시장서 퇴출되는 중국 기술 세계 통신장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화웨이에 대해 가장 날카로운 경계를 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의 강경한 태도 배경에는 중국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동맥인 전 세계 5G망을 장악할 것이라는 우려가 깔려 있다. (대기원 Getty Images 합성) 모든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5G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해 각국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이 ‘중국제조 2025’ 등 국책사업으로 키워온 화웨이, ZTE와 같은 거대기업이 안보상의 우려로 장비공급자 경쟁에서 밀려나는 추세다. 세계 통신장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화웨이에 대해 가장 날카로운 경계를 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의 강경한 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