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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유치원생들 수화 ‘생일 축하송’…청각장애 아저씨 ‘완전 감동’ 유치원생들 수화 ‘생일 축하송’…청각장애 아저씨 ‘완전 감동’ Facebook | Hickerson Elementary 감동은 상대방의 진심이 느껴질 때 온다. 더구나 자신을 위해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질 때 감동은 배가 된다. 해외 매체 인스파이어모어에, 테네시 툴라호마에 있는 히커슨 초등학교 유치원생들이 청각장애인 관리인에게 수화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감동 사연을 소개했다. 꼬마 유치원생들은 그에게 ‘깜짝 선물’을 하려고 학교 스태퍼로 일하는 앨리사와 에이미, 그리고 간호사 안젤라에게 수화를 배웠다. 아이들의 수화를 인지한 제임스(60)의 얼굴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았다. 올망졸망한 유치원생 모두가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수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그의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입이 쩍 .. 더보기
엄마·할머니와 똑같은 위치에 ‘흰머리’ 난 아기 엄마·할머니와 똑같은 위치에 ‘흰머리’ 난 아기 엄마와 똑같은 위치에 흰머리가 난 채로 태어난 아기가 있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대째 백모증을 이어가고 있는 밀리안나(MilliAnna) 가족 이야기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18개월 여자 아기 밀리안나는 엄마와 똑같이 머리 앞부분에 흰머리가 난 상태로 태어났다. 4대째 내려오고 있는 유전병 백모증 때문이다. 백모증은 모발에 색소가 부족해 모발이 희끗희끗 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 백모증은 밀리안나의 증조할머니 조앤(59)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할머니 제니퍼(41), 어머니 브리아나(23)를 거쳐 밀리안나에게까지 전해졌다. 브리안나의 어린 시절과 그녀의 엄마 브리안나는 “백모증이 어떻게 거슬러가는지 모르겠다”며 “할머니 조.. 더보기
트럼프, 선거 끝나자마자 中에 거센 공세 트럼프, 선거 끝나자마자 中에 거센 공세 NICHOLAS KAMM/AFP/Getty Images 역대 중간선거와 달리 상원을 수성하고 하원도 큰 격차 없이 내주며 만족스럽게 선거를 치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거센 공세를 재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중국 수출업자들이 자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를 미국 시장에서 공정한 가치보다 48.85∼52.72% 낮은 가격에 팔았고, 중국 정부는 생산업자들에게 46.48∼116.49%에 이르는 수출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덤핑과 보조금 수혜 판정이 내려진 중국 업체들에 합계 96.3∼176.2%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물리.. 더보기
中 푸젠성 독성물질 유출 사고…"정부 은폐 급급“ 中 푸젠성 독성물질 유출 사고…"정부 은폐 급급“ 지난 4일 새벽 화학 공장에서 C9 방향족 탄화수소수지 7t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 지역 어린이가 마스크를 낀 채 등교하고 있다.(뉴시스)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의 화학 공장에서 C9 방향족 탄화수소수지 7t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마을 주민 52명이 입원 치료 중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C9 방향족 탄화수소 수지는 석유에서 추출한 수지로 잉크, 페인트의 재료로 쓰이며 강한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일 새벽 화학 공장의 파이프라인이 깨지며 발생한 이번 사고로 마을 주민 52명이 메스꺼움, 현기증,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으며 이들 중 10명은 추가 치료를 위해 입원한 상태다. 취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