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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토끼인형이 노래를?”…믿기 힘든 12살 소녀의 복화술 “토끼인형이 노래를?”…믿기 힘든 12살 소녀의 복화술 지난해 미국의 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복화술로 노래를 부른 12살 소녀가 온라인에서 지속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한 오클라호마 주 출신의 12살 달시 린 파마(Darci Lynne Farmer) 양이다. 달시 양은 한 손에 토끼 인형 피튜니아(Petunia)를 들고 조지 거슈윈의 ‘서머타임'(Summertime)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그녀가 들고 있던 토끼 인형 피튜니아가 노래를 부르자, 청중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중간에 이 소녀는 토끼 인형이 자신의 입을 막고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도 했다. .. 더보기
보이스피싱 대규모 조직 검거…중국 5개 지역서 콜센터 운영 보이스피싱 대규모 조직 검거…중국 5개 지역서 콜센터 운영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중국 5개 도시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생활을 하면서 검찰과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러 40억원 상당을 챙긴 보이스피싱 조직의 콜센터 관리총책 A(26)씨 등 4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0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일당 16명을 인터폴에 수배하고,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조직원 12명을 추적 중이다. (부산경찰청 제공) 중국에 본부를 두고 운영된 거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적발돼 검거됐다. 이들의 범죄 수익금이 40억 원에 달한다. 부산 경찰은 5일 중국 웨이하이·다롄·웨이팡·지린·연길 등 5개 도시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 생활을 하면서 검찰과.. 더보기
中, 과학 기술 분야에 ‘중국표준 2035’ 추진...이유는? 中, 과학 기술 분야에 ‘중국표준 2035’ 추진...이유는?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 보도에서 ‘중국제조 2025’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징 당국은 매체에 '중국제조 2025'를 조용히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AFP PHOTO/Peter PARKS) 베이징을 압박하는 미국 움직임이 지난 10월 내내 이어졌다. 미국은 반도체와 이동통신 등 핵심 기술을 포함한 27개 분야에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심사를 필수화할 예정이다. 또, 중국 국가안전국 정보 관료를 미국으로 송환해 재판을 하고 핵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했다. 이어서 푸젠진화 회사를 제재하고 31일에는 한꺼번에 중국인 스파이 10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중국을 .. 더보기
日, 대형 수중 드론 개발 추진 확정...중국 견제 목적 日, 대형 수중 드론 개발 추진 확정...중국 견제 목적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 '구로시오'가 지난 8월27일 히로시마(廣島)현 구레(呉)기지를 출항하고 있다.(뉴시스) 일본 정부가 바닷속을 항행하며 정보를 수집하는 대형 무인잠수기(수중 드론) 개발 방침을 확정했다고 5일 도쿄 신문이 밝혔다.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도쿄 신문에 따르면 수중 드론 개발 방침은 중국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센카쿠(尖閣)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주변 해역의 경계 감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방위성은 올 연말 책정하는 중기방위력정비계획(향후 5년간의 방위 장비 도입 계획)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오는 12월 18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수중 드론은 원격조작으로 수중 정보.. 더보기
中 지하철 ‘안면인식 시스템’ 가동… 주민들 “프라이버시 없다” 中 지하철 ‘안면인식 시스템’ 가동… 주민들 “프라이버시 없다” 중국 당국의 감시는 갈수록 삼엄해지고, 감시 수단도 갈수록 다양하다. 빅데이터, 톈왕 프로젝트, 안면인식 등이 모두 ‘안전 유지’에 이용된다.(Guang Niu/Getty Images) 중국 광저우의 여러 지하철역에서 안면인식 시스템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승객들은 얼굴이 ‘분석’된 후에야 비로소 통행할 수 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대량의 자금과 물력을 투입해 사회와 개인을 통제하고 사회 전체를 감옥처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관영언론에 따르면 10월 26일부터 광저우 완성웨이역 A입구, 주장신성역 B1입구, 자허왕강역 B입구, 티위시루역 E입구 등 네 곳의 지하철에서 시범적으로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승객 통행의 실명 인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