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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운전습관이 차를 바꾼다..잘못 알려진 자동차 상식 8

운전습관이 차를 바꾼다..잘못 알려진 자동차 상식 8


JOHANNES EISELE/AFP/Getty Images


큰 맘 먹고 장만한 새 차. 오래오래 깨끗하게 쓰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차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성능과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자동차 상식을 정리했다. 전자제어 시스템이 장착된 요즘 차량을 기준으로 했다.


1. 겨울철에는 오랜 시간 예열을 해야 한다?
요즘 차량은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름에는 1분, 겨울에는 2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지나친 예열은 기름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엔진오일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2. 새 차는 고속주행으로 운행해야 길이 잘 든다?
“차를 사면 일단 고속도로로 나가 달려야한다”는 이제 옛말!
새 차의 경우 최초 2,000km까지는 과속, 급가속, 급제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고속으로 밟으면 오히려 엔진, 변속기, 창틀 등 주요 부품에 무리를 주어 차가 쉽게 노화됩니다.